전 세계의 신성한 동물 5가지

2019년 6월 20일
각각의 문명이나 문화에는, 신성한 특성을 부여받은 많은 신성한 동물들이 있다. 이들은 신화나 전설과 연관되어 있다.

여행할 때 우리가 얻는 주요 교훈 중 하나는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나고 자랐는지에 따라 우리의 관점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떤 나라에서는 신성한 동물이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아래에서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신성한 동물에는 어떠한 종이 있을까?

동물이 신성한 존재라는 믿음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문명은 그들 주변에 있던 동물들에게 신성한 특성을 부여했다. 그 결과, 많은 전설과 신화가 이들 주위를 떠돈다. 몇 가지 예는 다음과 같다.

1. 코끼리 (태국)

이 동물은 태국 국가의 상징이다. 사실, 그들은 1917년까지 국기에 코끼리 윤곽을 사용했다. 그 결과, 이 동물은 이 동남아 국가의 역사와 강하게 연관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흰 코끼리는 태국 사람들에게 가장 신성한 동물이다. 5000년 동안 태국 사람들은 흰 코끼리를 왕족과 번영에 연관시킴으로써 존경해왔다.

현재, 아시아코끼리(위 사진 속의)는 사냥, 관광, 삼림 벌채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좋은 소식은 코끼리를 방해하지 않고도 야생에서 볼 수 있는 몇 개의 보호 구역들이 있다는 것이다.

2. 소 (인도)

확실히, 인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진기한 장면 중 하나는 소들이 거리나 시장 사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다. 아무도 이들에게 어떤 짓도 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더 그렇다.

인도 사람들은 심지어 자식보다 소들을 더 많이 돌본다. 실제로, 힌두교도들은 비록 굶주릴지언정, 결코 쇠고기를 한 조각도 먹지 않을 것이며, 이 나라에서는 꽤 흔한 일이다.

전 세계의 신성한 동물 5가지

소는 힌두교에서 신성한 동물이다. 힌두교도들은 소를 생명의 상징으로 여긴다. 그래서 소들을 목욕시키고 다양한 사원에서 소를 장식하는 파티를 매년 열기도 한다. 고대 인도에서는 우유를 생산하지 않는 소들만 제물로 바쳤다.

3. 재규어 (멕시코)

메소아메리카 문화권에는 아스텍 사원의 잔해에서 볼 수 있는 세 가지 신성한 동물이 있다. 뱀, 독수리, 그리고 재규어이다. 첫째는 풍요, 둘째는 전사, 셋째는 산, 힘, 권력과 관련된다.

재규어

이 문명은 재규어의 야행성 습관으로 인해 이 동물을 밤과 어둠, 그리고 암컷 재규어의 자식들을 지극히 돌보는 습성으로 인해 모성애와 결부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름답고, 털이 많은 육식동물은 멕시코에서는 공격적인 고양잇과 동물이라는 이유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졌다고 말하는 힘 때문에도 매우 두려운 존재로 여겨진다.

4. 호랑이 (중국)

호랑이는 중국 십이지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거북, 용, 봉황과 함께 이 나라의 4대 천신 중 하나이다. 이 신의 이름은 ‘백호’로서 인류적 가르침의 수호자이며, 모든 동물의 왕이자 산의 주인이다.

중국의 호랑이 전 세계의 신성한 동물 5가지

또한, 중국 사람들은 호랑이를 금속의 원소, 정의의 미덕, 가을의 계절과 연관 짓는다. 어떤 경우에는 전쟁과 연관 짓기도 하는데, 황제를 지키던 군대가 호랑이를 상징으로 삼은 것이 그 이유이다.

5. 멧돼지 (북유럽)

멧돼지는 켈트족의 신성한 동물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멧돼지는 용기, 힘, 예언, 마법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동물은 건강과 보호의 상징으로 서유럽에서 숭배를 받았다. 그래서 전투 전에 열리는 잔치에서 전사들에게 멧돼지를 대접하곤 했다.

암컷 멧돼지의 경우, 관능을 상징했다. 또한 여자 마법사들과 사냥꾼이자 로마 여신 디아나의 전신인 여신 아르두이나의 반려동물이었다.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는, 집에서 혹은 옷 속에 멧돼지의 부적과 토템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