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자주 묶여 있는 개는 얼마 지나지 않아 행동 문제가 생기기 시작할 수 있다. 가까이 접근하는 사람을 물거나 강박적으로 자신의 꼬리를 씹는 등의 이상 신호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장기적으로 반려견의 성향을 변화시키고 개와 보호자 모두를 위험에 노출시킨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마지막 업데이트: 04 1월, 2021

하루 종일 개를 묶어두는 것은 명백한 동물 학대이다. 아무리 의도가 “선한” 것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개는 묶어두면 불행해진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살펴보면 말은 못하지만 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얼굴에 그것이 드러난다. 슬플 때는 눈에서 슬픔이 느껴진다.

개를 묶어둔 사람들의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집안에서 개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싫어서 마당에 묶어두고 마당의 흙을 파헤치고 식물을 망가뜨리는 것을 싫어서 마당에 묶어두는 경우도 있다. 또는 개가 상습적으로 울타리를 벗어나 탈출을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또는 울타리가 없어서 묶는 경우도 있다).

최후의 수단으로 개를 묶는 방법을 택하게 되면 어쩌면 상황이 더욱 나빠지거나 제대로된 훈련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보호자는 반려견을 훈련시키거나 과도한 짖기 또는 다른 동물과의 다툼 등의 나쁜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묶어두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낮 동안에는 내내 묶어두었다가 밤에는 풀어서 경비견의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면 발생하는 문제

많은 보호자들이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지만 사실 하루 종일 묶여 있는 반려견들은 보호자의 충분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충분히 마실 물이 없는 경우도 있다. 물을 다 마셨거나 뜨거운 날씨로 인해 다 증발하거나 고인 물이 오염되거나 파리가 들끓을 수도 있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뜨거운 태양빛, 열기, 비, 눈, 추운 날씨 등에 노출되는 것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긴 목줄로 연결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고 해도 묶여 있다는 것은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없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그러하듯 개 또한 운동 부족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체인이나 목줄이 너무 꼭 죄이는 경우에는 목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될 수도 있다. 그보다 더 심각한 위험 요소들도 있다. 반려견이 목줄이 허용하는 거리를 벗어나 목이 졸리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하루 종일 묶여 있는 개의 정신 상태

동물은 자유로워야 한다. 아무리 몇 천년 동안 길들여진 생활을 하고 그것에 익숙해졌다고 해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최소한의 이동만이 가능하게 하면 반려견의 행동이나 성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엇보다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고 다른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자신의 무리). 혼자 고립되어 집 밖에 묶여 있으면 이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로 인해 슬프거나 우울함을 느낄 수 있다.

개를 묶어둔 상태로 하루 종일 방치하는 것은 반려견에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준다. 심지어 가까이 접근하는 사람이나 동물에게 매우 높은 공격성을 보이는 등의 위험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하루 종일 묶여 있는 동물들 중에는 심리적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이거나 강박적으로 자신의 꼬리나 발을 깨무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반려견을 묶어두는 것이 훈련을 좀 더 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다. 묶여 있는 개는 사실 훨씬 더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

저먼 셰퍼드, 달마시안 등 견종과 무관하게 하루 종일 묶어두고 고립시키는 것은 보호자가 반려동물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행동이다. 반려견에게 이런 상황은 자신의 무리에게 버림 받았다는 느낌을 주고 그로 인해 좌절감, 고통, 분노, 혼란을 유발한다. 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리의 일원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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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속임수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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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속임수를 쓸 수 있다

분명 반려견이 나를 한 차례 이상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적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실험을 통해, 과학자들은 이미 우리가 아는 사실을 확인했다. 개는 속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