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복제는 합법적인 사업일까

개와 복제된 개 사이에는 여러 차이점이 있다. 어쩌면 겉모습을 보는 순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성향이나 행동을 통해 알아챌 수 있다. 겉보기에는 완전히 똑같을 수도 있어 마치 쌍둥이처럼 보일 수도 있다. 어쩌면 유일하게 다른 점은 서로 태어난 날이 다르다는 것뿐이다.
개 복제는 합법적인 사업일까

마지막 업데이트: 25 4월, 2021

개 복제는 과연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사업일까? 이 글에서는 개 복제의 합법성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우선은 개 복제가 이루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의 불안함이나 감정에 도움을 주는 일에는 언제나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꺼이 도움을 주려는 많은 과학자와 회사도 있다. 비윤리적이라고 해도 이런 사람들은 언제든 법망을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낼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 복제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위해 비윤리적인 행위에도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려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개 복제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복제는 살아있는 개 또는 죽은지 최장 5일이 지나지 않은 개의 세포를 채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 세포에서 DNA를 담고 있는 핵을 추출하고 그것을 동일 품종 암컷의 난포 내 난자에 주입한다.

그런 다음 과학자는 그것이 배아가 될 때까지 자라게 한다. 이제 그것을 대리모의 자궁으로 옮길 준비가 된 것이다. 대리모는 60일의 임신 기간을 지나 새끼를 낳게 된다.

최초로 알려진 개 복제는 2005년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스너피라는 이름의 아프간 하운드였고 그보다 9년 전 돌리라는 이름의 양에게 사용되었던 동일한 방식으로 복제가 이루어졌다. 참고로, 돌리는 성체 동물의 세포를 통해 최초로 복제된 포유류 동물이었다.

스너피는 10번째 생일을 보낸 후 2015년에 죽었다. 이 복제 작업은 진행 방식과 보고서를 거짓으로 작성했다는 혐의를 받은 과학자 황우석이 진행한 것이었다. 황우석은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감옥에 수감되지는 않았다. 그의 혐의는 생명 윤리를 다루는 대한민국 법률을 위반한 것이었다. 그 뿐 아니라 횡령에 대한 혐의 또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그가 이 복제 작업의 책임자였고 그 업적으로 인해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개 복제는 합법적인 사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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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를 만들기 위해 체세포 핵 이식을 활용하고 멸종 위기 동물의 개체수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과학자들도 있다.

지속적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에게 이 가능성은 중요한 의미가 있고 복제 과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유일한 요구 사항은 해당 작업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순수하게 과학적 목적을 위해서만 활용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재력을 가진 사람들의 기분이나 감정을 달래주기 위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과학적 고찰은 거기서 그쳐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멸종 위기의 동물이 있다면 일단 왜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 아니겠는가? 복제라는 방법을 선택하기 전에 해당 동물의 멸종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먼저이다.

개 복제는 비윤리적이고 경솔한 행위일까?

많은 사람들이 복제는 비윤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충분한 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저 과시하는 기분으로 복제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복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의 반려견을 복제할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정서적으로 중요한 의미였던 반려동물의 쌍둥이 같은 존재를 만드는 것이다.

반대 의견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개를 복제하는 것이 괜찮다면 아이를 복제하는 것은 왜 안되는가?

뿐만 아니라 복제를 통해 100% 동일한 정확성을 가진 복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 것 또한 문제이다. 이제 세상에 없는 그토록 중요한 반려동물과 완벽하게 똑같지도 못할 동물을 얻기 위해 복제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그럴 바에는 힘든 상황에서 고생하고 있는 다른 동물을 구해주는데 그 노력과 재력을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는가?

동물이 저마다 다른 유전자, 심리 및 생리적 복합성 그리고 감정을 가진 생명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복제에 대한 반대 입장은 더욱 강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복제는 동물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일이다. 복제 행위는 동물이 가진 유일성을 무시하고 인간의 기분만을 우선시한 행위이다.

복제를 반대하는 또 하나의 반대 의견은 바로 대리모 문제이다. 대리모는 최소한 3번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

  • 첫 번째는 연구실에서 대리모의 난자를 추출할 때이다.
  • 그런 다음 자궁에 배아를 주입하기 위한 두번째 수술이 필요하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끼를 낳을 때 수술을 받게 된다.

이것은 많은 암컷 개에게 엄청난 고통을 유발하는 잔인한 과정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개도 있다.

더 읽어보기: 동물 복제의 장단점

세포 또는 살아 있는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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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논쟁은 복제가 과학자에게 어떤 의미인가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정 실험을 위한 세포라면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입장이 바뀌게 된다. 이 논쟁은 잠재적 문제를 제어할 능력도 없이 생명을 창조하는 것의 위험성을 중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개 복제 사업의 합법성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여배우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복제견 “미스 바이올렛”과 “미스 스칼렛”은 매우 놀라운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유명한 여배우는 사랑하는 반려견, 사만다가 죽자 복제견을 만들었다. 그리고 복제견은 사만다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성격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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