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사람

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사람

마지막 업데이트: 04 10월, 2018

아프고 나이든 개가 스스로 살아가도록 남겨지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은 없다. 그렇지만 이 글에서 소개하는 이야기와 같은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매우 기쁘게 만들 수 있다. 다음은 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여성의 이야기이다. 

30마리의 개가 그렇지 많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집 안에서 많은 개를 키우는 것을 상상이나 해볼 수 있겠는가? 많은 개를 돌보는데 필요한 인프라와 시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그러나 Sher Polvinale 씨는 이 친절한 행동을 해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여성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처럼 이 여성 또한 유기견, 특히 나이든 개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았다.

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사람

혼자서 삶의 끝을 바라보는 수천 마리의 나이든 유기동물이 있다는 사실은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녀는 우리가 인간이든 동물이든 간에, 모두가 노년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삶을 누리도록 특별한 관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녀는 개의 삶을 바꾸거나 늙어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좋은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나이든 반려동물의 보호처인 “마음이 있는 집”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있는 대다수의 동물들은 유기되었거나 학대를 당했거나 주인이 사망한 뒤 홀로 남겨진 개와 고양이들이다. 또한 반려동물은 나이가 들면 대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주인이 나이든 동물을 돌볼 수 없는 경우에도 받아준다.

나이든 개를 입양하고자 하는 사람을 찾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신과 자원 봉사 팀이 동물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수 있음을 알기에 이를 상관하지 않고 행복해한다.

어떻게 30마리 유기견을 돌보는 것일까?

몇몇 개들은 다른 개들보다 상태가 좋다. 간신히 걷거나 음식을 먹는 개들에 비해 어떤 아이들은 여전히 달릴 수도 있다. 이렇게나 많은 동물들을 파악하려면 시스템이 체계적이어야 한다. 특히 동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보호소에서는 모든 동물들을 기록하고 봉사자들이 어떤 아이가 약을 먹어야 하고,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 하고, 필요한 병원 방문을 알 수 있도록 달력을 사용한다. 

센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편안함을 느낀다. 그들은 Sher뿐만 아니라 보호소에서 일하는 다른 봉사자들도 좋아한다. 동물들은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다고 느낀다.

센터가 기금을 마련하는 법

많은 동물들을 돌보려면 꽤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마음이 있는 집은 비영리단체이며 Sher는 단 한 번도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때로는 최대 약 900만원이 필요할 수 있는 수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개들이 있다. 치료에 필요한 돈은 Sher 또는 자원 봉사자들의 기부금으로 채워졌다.

30마리 늙은 유기견을 돌보는 사람

이로 인해 보호소의 이웃들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 이러한 기부금은 오로지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만 사용된다. 센터는 월간 예산의 남은 돈을 미래에 있을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 모아둔다.

원한다면 Sher가 만든 보호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부를 하는 것으로 도움을 손길을 건넬 수 있다. 기부는 의심의 여지 없이 많은 동물들의 삶을 개선하는 너그러운 행동이다. 기부를 하는 데 있어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이 생각나는가?

모든 사람들이 나이든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어서 이러한 보호소가 없어도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어쨌든 넓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있어 정말 다행이다. Sher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미지 출처 : lanubedelgod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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