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훈련법
올바른 반려견 훈련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의 도움 없이 보호자가 어떤 방식으로 반려견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반려견 훈련은 잘못된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고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반려견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훈련법
어떠한 신체적 자극 없이 실내에만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삶은 지루하기만 할 것이다. 이러한 반려동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보호자가 최선책을 찾아야만 한다.
반려동물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려면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외출과 놀이 시간을 마련하며 마음껏 달릴 장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대책 외에도 보호자가 직접 하는 훈련은 함께 사는 동물과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보호자가 직접 하는 반려견 훈련은 유대감 외에도 훈련과 일상생활에 필수인 신뢰도까지 향상할 수 있다.
더 읽어보기: 불꽃놀이를 겁내는 반려견을 위한 텔링턴 티터치 훈련
훈련은 습관을 만든다
훈련은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가 아닌 자극이 되어야 하며 병원에 갈 때나 진찰받을 때 문제가 되는 행동 등을 교정할 수 있어야 한다.
얌전하게 발톱 깎기나 입안에 무언가를 넣어도 가만히 있기 같은 기본 훈련은 병원에서 얌전히 행동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크레이트 훈련이나 조용히 하기 훈련 역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데 조용히 하기 같은 명령어 훈련은 매일 연습해야 효과가 있다.
더 읽어보기: 반려견 훈련에 필요한 카밍시그널
훈련 방법
반려동물 훈련은 집에서도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절도 있게 교육할 수 있는 보호자의 의지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존중과 공포는 분명히 다르다. 반려견이 자발적으로 보호자가 기뻐할 만한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려면 강압적인 복종 훈련은 피해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반려견 훈련은 긍정적 강화를 바탕으로 잘못된 행동을 고치는 자발적인 학습이다.
훈련 중 처벌이 반드시 학대나 강압적인 행동은 아니다. 그보다는 보호자의 명령을 듣지 않았을 때 약속된 상을 얻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긍정적 강화를 바탕으로 훈련하려면 먼저 교감을 쌓아야 한다. 보호자가 어떤 행동을 칭찬하는지 이해해야만 반려견이 행동별 명령어나 신호를 이해할 수 있다.
보통 반려견 칭찬용 간식은 휴대하기 쉽고 급하게 삼켜도 괜찮은 반려견이 선호하는 종류를 고른다. 또 살찌지 않는 적당한 열량의 간식이 좋다.
훈련 보상으로 주는 간식을 반려견 식사에 포함하면 상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점을 기억하자. 또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 때만 간식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