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모든 것

이 글에서는 고양이의 고관절 이형성증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설명한다. 매우 빈번한 문제는 아니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모든 것

마지막 업데이트: 06 3월, 2021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은 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유전적 문제이다. 동물이 걷는 방법에 대한 이러한 특정한 장애에 관해 조금 더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특히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과 이러한 질환이 고양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이란?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보다 개에서 훨씬 더 흔한 질환이다. 고관절 이형성증이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신체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 관절이 마모된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에는 유전적 요소가 있다. 메인 쿤과 암컷 고양이가 특히 위험하다. 더 심각한 사례에서는 뼈가 비정상적인 위치에 형성되어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한 연골 손상, 절뚝거리는 동작으로 인한 관절염 및 마비되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아직 새끼일 때 시작된다. 다시 말해, 뼈 구조와 완전히 다 자라기 전에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심해진다. 연골 손상과 탈구로 인해 미세 골절이 발생하여 제대로 걷거나, 기어오르거나, 점프하거나, 놀지 못하게 된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 알아야 할 모든 것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증상

최종 진단은 수의사가 해야 하지만, 주인에게도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증상에 주의를 기울일 의무가 있다. 주된 증상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둔한 활동

고양이가 활동이 둔한 이유는 흔히 그저 나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 건강한 고양이는 나이가 많아도 달리고 점프를 하고 나무에 올라간다. 따라서 고양이가 예전처럼 활동하지 않거나 놀지 않는다면 수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2. 통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한 가지의 큰 경고 신호는 특정한 자세에서 낑낑거리거나 어떤 한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우이다. 허리를 만지면 큰 소리로 울 수 있다. 꼭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파서 그런 것일 수 있다.

3. 뚝 소리

고양이가 걷거나 자거나 움직일 때 나는 ‘소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 이형성증이 있으면 고관절 부위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고양이가 몇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거나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발생한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 알아야 할 모든 것

4. 더 넓어진 어깨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또 다른 증상은 몸의 앞부분이 더 커지거나 넓어지는 것이다. 왜 그런 걸까? 고양이가 움직이는 방식을 바꿔야만 하면서 모든 체중을 신체의 앞쪽으로 싣기 때문이다. 헬스장에 가서 상체 운동만 한다고 생각해 보자.

5. 구부러진 등

같은 맥락에서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양이의 척추에도 변화를 일으킨다. 앞발에 모든 체중을 실으려고 하면서 등을 구부려 몸을 앞으로 기울이려고 할 것이다. 움직일 때 뒷발은 거의 쓰지 않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아마 절뚝거리는 것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 고관절 이형성증의 치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있어, 일부 고양이는 항상 적절한 진단을 받지 못한다. 대부분 고관절 이형성증의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은 신체의 한쪽 또는 양쪽을 모두 심하게 절뚝거리는 증상이다.

수의사가 고양이의 고관절을 살펴보고 정확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골반 엑스레이 검사를 해야 한다. 실제로 반려묘에게 고관절 이형성증이 있다면 문제를 완화하고 증상을 늦추는 몇 가지 치료법이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 완치할 방법은 없다.

이러한 치료법으로는 물리 치료, 특정 활동 제한, 항염증제(경구 복용 또는 주사), 체중 관찰 등이 있다. 더 심각한 사례에서는 고관절 치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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