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에게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주는 방법

반려묘에게 필요한 단백질 또는 지방의 양, 수분 섭취 등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반려묘에게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주는 방법
Francisco María García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고양이는 육식 동물이다. “야생” 고양이의 식사는 대부분 설치류 또는 작은 새를 사냥해서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집고양이는 날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이들의 영양적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모든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고양이에게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한 이유

다음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다.

  • 힘줄, 뼈, 인대, 피부, 손,발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 신진 대사 기능과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
  • 근육 질량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반려묘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려면 적절한 음식양은 물론 좋은 질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이 질이 떨어지거나 충분하지 않을 경우, 고양이는 근육 질량을 잃게 된다.

반려묘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6가지 방법

1. 고기를 바탕으로 한 식단

고기는 모든 고양이 식단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성묘는 매일 먹는 음식양의 25%가 단백질이어야 하고, 임신 중이거나 새끼 고양이의 경우는 30%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들은 원래 동물성 지방을 매우 많이 섭취하고 그것은 이들의 에너지원이 된다.

반려묘에게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주는 방법

질이 좋은 사료를 구입하는 것은 절대 사치가 아니다. 이런 사료에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다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 그리고 약간의 탄수화물이 함유된 사료를 구입해야 한다.

사료의 영양분 함량이 적절한지 알아보기 위해 포장지에 적힌 영양 분석표를 꼼꼼히 살펴본다. 이것은 반려묘의 장기적인 건강은 물론 웰빙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2. 건사료와 캔 사료를 적절히 섞기

음식을 먹는 동안 이빨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건사료를 좀 더 많이 먹이는 것이 좋다. 사료의 종류는 고양이의 연령, 신체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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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료 뿐 아니라 캔 사료도 섞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묘는 캔 사료를 더욱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훨씬 식욕을 돋우는 냄새 때문이다. 이런 사료는 70%의 수분을 함량하고 있어 고양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고양이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런 수분 함량이 높은 사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3. 충분한 수분 공급

적절한 양의 수분 섭취는 고양이의 신장 건강에 중요하다. 또한,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두 가지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언제나 깨끗하고 차가운 물을 제공해주는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 신장 손상 및 요로 결석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수분 부족이 될 수 있다.

4.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을 주지 않는다

고양이의 필요 영양분은 인간의 것과는 매우 다르다. 이들에게 잘못된 음식을 주는 것은 장 폐색, 구토, 설사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에게 매우 흔히 발생하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5. 반려묘에게 건강한 음식의 양

고양이는 주는 음식을 다 먹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비만이 아니거나 사료를 줬을 때 한번에 다 먹어 치우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배가 고플 때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사료 그릇에 음식을 놔주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정해진 시간에만 사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양이가 적정 체중인지 알아보려면 그들의 갈비뼈 부분을 보면 된다. 지방층으로 덮여 있지만 만지면 충분히 갈비뼈가 느껴져야 한다.

6. 헤어볼이 생기는 것을 관리해야 한다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고 자신의 털을 핥는 경향이 있다. 그로 인해 혀에 붙은 털을 삼키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위에 헤어볼이 생기고 구토나 대변을 통해 그것을 배출한다.

하지만 헤어볼이 너무 커지는 경우 장관을 막을 수 있다. 고양이 보호자들은 식이 섬유 함량이 높은 식단을 제공하고 매일 털을 빗어주며 전문 미용 등의 예방을 통해 이러한 헤어볼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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