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소형 견종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생후 4~12개월 사이에 다리를 절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는 견종들이 있다.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퇴행성 질환이 될 수 있다.
다리를 저는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소형 견종

마지막 업데이트: 25 10월, 2019

소형 견종들은 작은 몸 크기 이외에도 다양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다수의 소형 견종들이 대퇴골두의 연소성 골연골증(레그-칼베-페르테스)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다리를 저는 경우가 생긴다. 이제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다리를 저는 소형 견종

소형 견종들은 대퇴골두의 연소성 골연골증이라는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혈액이 다리 아래쪽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이다. 그로 인해 보행에 문제가 있고 다리를 절게 될 수 있다.

이 질병은 “무혈관성 괴사”라고도 알려져 있고 주로 대퇴골두에 영향을 끼친다. 이 질병은 위축증의 원인이 되고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도 있다. 주로 생후 4~12 개월 사이의 동물들이 진단받는 질병이다. 또한,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퇴행성 질환이 되고 엉덩이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해당 질병으로 인해 다리를 저는 소형 견종에게는 슬링 사용을 권장하는 수의사들도 있다. 또한, 휴식과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태가 특히 심각한 경우 전문가들은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리를 저는 이유는 잘못된 무릎뼈 위치

소형 견종이 다리를 저는 또 다른 이유로는 무릎뼈 탈골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무릎뼈는 힘줄이 골화된 것으로 사두근에 위치해 있다. 유전적인 영향이 크지만 영양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다. 걸을 때 통증이 느끼는 것은 물론, 제대로 걷지 못하고 “점프”를 할 가능성이 높다. 동물이 과체중이거나 힘껏 달리거나 걷는 경우에는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다.

이런 다리 절기는 소형 견종에게 일반적인 증상이다. 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것이다. 태어날 때는 건강한 무릎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랄수록 대퇴골의 홈이 얕아지고 무릎뼈가 자유롭게 이동한다. 이것이 헐렁하고 이상한 걸음걸이를 만든다.

대퇴골두의 연소성 골연골증과 달리, 무릎뼈 탈골은 앞다리나 뒷다리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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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저는 소형 견종

소형견은 대퇴골두의 연소성 골연골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어린 나이부터 다리를 절게 될 위험이 좀 더 높다. 하지만 다 자란 이후에 해당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이러한 문제에 취약한 견종들이다.

1. 비숑 말티즈

이 견종은 이탈리아에서 유명해졌지만 몰타의 지중해 섬 출신으로 꽤 건강한 견종이다. 하지만 이들 또한 다리를 절 수 있는데 그것은 대부분 무릎과 무릎뼈 문제로 인한 것이다.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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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크셔 테리어

영국 출신의 이 작은 개는 산업 혁명 도중에 만들어진 견종으로 다수의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무릎뼈 탈골, 피부 알레르기, 심장 문제, 백내장, 각막 건조, 예민한 소화 기관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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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이 푸들

이들은 다른 유사종(대형 푸들, 중형 푸들 또는 드워프 푸들)에 비해 다리를 절게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소형견 중 하나이다. 토이 푸들은 몸 길이가 최대 28cm까지 자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다른 푸들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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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퍼그

퍼그는 중국 출신으로 영국을 시작으로 널리 퍼져 나갔다. 그리고 현재 꽤 “유명”해졌다. 이들은 납작한 코로 인해 단두종 호흡기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이 견종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호흡 문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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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견종들은 일반적으로 비만이 되는 경향이 있다. 많이 먹고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키고 다리를 절게 될 위험을 더욱 높인다. 걸을 때 관절이 무게를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갔을 때 다리를 저는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반려견이 다리를 삐었거나 아픈 것일 수 있다. 발바닥에 무언가가 박힌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며칠 동안 계속해서 다리를 전다면 동물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특히, 소형견을 키우고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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