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행복하게 잘 돌보는 방법
반려동물을 입양하면 책임감이 막중한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잘 돌보기 위한 기본 사항들을 이 글에서 자세히 소개하려고 한다. 뻔할 수도 있지만 보호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다.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잘 돌보는 방법
중성화 수술
새끼 고양이나 강아지를 더 키울 생각이 없다면 반려묘나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은 필수다. 발정기가 오면 반려동물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떻게든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고 든다.
욕구가 쌓이면 파괴적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며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또한 원치 않는 새끼가 태어날 수 있으니 중성화 수술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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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식단 유지
다양한 반려동물 먹이 중에서 저렴한 사료를 고르기 쉽겠지만 반려동물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선의 선택일 수 없다. 반려동물의 품종, 나이대, 몸 크기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가장 알맞은 먹이를 사는 것이 좋다.
특화된 제품은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 필수 영양분을 모두 공급하며 지방과 탄수화물 성분 비율은 낮고 단백질 성분이 높은 균형 잡힌 먹이를 고르자.
반려동물에게 애정 표현하기
반려동물은 조건 없이 사랑을 베푸는 믿음직한 친구이므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되돌려주자. 반려동물에게는 그럴 만한 자격이 충분히 있다.
반려동물도 아무 반응이 없는 사람보다 자신을 아끼고 애정 표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보호자와 산책하거나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없으면 반려동물은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불행해질 수 있다.
더 읽어보기: 반려견이 애정을 표현하는 8가지 신호
반려견을 행복하게 하는 운동
운동은 동물에게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많은 사람이 몇 분 정도만 바람을 쐬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필요한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반려견과 산책, 조깅 또는 놀이 시간을 마련하자. 충분한 운동은 반려견의 관절, 뼈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며 아드레날린 분비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함께 움직이면 보호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정기적인 검진
접종, 인식 칩 삽입 등도 기본 관리 사항이다. 우리가 매년 건강 검진을 받는 것처럼 반려동물들도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없는 질환들도 있으니 정기 검진은 반려견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위생 유지
목욕뿐만 아니라 발톱, 귀, 치아 같은 신체 부위 관리는 물론 먹이와 물그릇을 매일 씻어주고 잠자는 공간 청소까지 위생 유지도 중요하다.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하는 사회화 교육
견주들의 흔한 실수가 다른 개와 만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싸움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개도 사람처럼 같은 종과 교류해야 행복하다.
다른 개와 보호자 이외의 사람들과 문제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화 교육을 한다. 사회화 교육을 받은 개는 새로운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반려동물을 행복하게 잘 돌보는 방법을 확실히 기억해두고 실천하면 앞으로 반려동물과의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