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습성 피부염에 걸린 반려견 보살피기

2020년 1월 26일
반려동물의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모두 급성 습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질병에 걸리면 개는 계속해서 몸을 긁는다.

급성 습성 피부염은 간단히 ‘핫 스팟’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이유는 질병이 걸리 부위에 손을 가까이 대면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는 동물 병원을 찾아오는 개들에게 꽤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이다. 피부에 염증이 생겨 반려견이 계속해서 몸을 긁고 그로 인해 그 부위가 뜨거워지는 것이다.

급성 습성 피부염에 걸리기 쉬운 부위

반려견의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는 모든 것은 핫스팟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 무언가에 쏘인 부위, 옴, 베인 자리, 긁거나 건조한 부위는 모두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가려움증이 느껴지면 동물은 매우 격렬하게 해당 부위를 긁게 되고 그로 인해 피부에 손상이 일어난다. 귀나 항문에 감염이 발생한 경우에도 개는 계속해서 해당 부위를 긁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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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병은 매우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상처가 감염되면 개는 해당 부위를 긁고 핥으려 한다. 그러면 감염 부위가 축축해지고 털이 나지 않개 되는 것은 물론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상처 부위가 훤히 보이거나 딱지 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지만 실제 병변은 매우 깊어 나쁜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핫 스팟 또는 급성 습성 피부염에 자주 걸리는 부위는 개의 뺨, 엉덩이, 가슴, 머리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이들이 쉽게 긁을 수 있는 부위이다.

반려견에게 핫 스팟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반려견이 너무 자주 긁는다면 그들의 피부를 꼼꼼하게 잘 살펴보아야 한다.

급성 습성 피부염을 방지하는 방법

해당 질병이 생기면 치료를 위해 동물 병원에 가야 한다. 핫 스팟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긴 병변이고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건드리면 반려견이 공격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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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팟은 매우 빨리 커진다. 몇 시간이 지나면 그 크기가 상당히 넓어질 수도 있다.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병변이 퍼지고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급성 습성 피부염에 걸렸을 때 치료하는 방법은 감염된 부위를 치료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반려견이 몸을 긁기 시작하는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치료는 일단 상처 부위 주변의 털을 다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감염된 부위를 공기에 노출시키고 질병의 진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런 다음 소독약을 이용해서 상처를 깨끗하게 소독한다.

질병 부위를 건조하게 만드는 전용 약품을 사용할 수도 있다. 상처는 반드시 공기 중에 노출되도록 하고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지 계속해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태에 따라 수의사는 소염제와 진통제는 물론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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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변 치료 이후

병변의 치료를 마친 이후 다시 동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대부분은 집에서 상처 부위를 소독하는 방법과 약을 바르는 방식을 알려줄 것이다.

물론 반려견이 상처 부위를 핥고 긁는 것을 막기 위해 엘리자베스 칼라를 착용시켜야 한다. 장난감을 주거나 운동을 시키면 잠시나마 상처로 인한 불편함을 잊는데 도움이 된다.

치료가 끝나면 반려견의 핫 스팟은 몇 주 안에 금방 나아진다. 흉터가 남을 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 않다.

급성 습성 피부염을 예방하는 방법

반려견에게 핫 스팟이 생길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몇 가지 예방 방법들이 있다. 

주기적으로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건강 검진을 받아 보호자가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이나 불편함은 몸을 긁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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