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사과식초 활용법

2018년 4월 29일
요즘 들어 사과식초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재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초기에 식초는 세제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세정 전용으로 쓰이는 백식초가 나왔다. 이후 산성이 약해서 식음용으로 더 편안한 종류의 식초들이 시중에 나오기 시작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사과식초이다.

이제 사과식초는 새롭게 건강과 미용을 위한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사과식초에는 산화 방지제 함량이 높아서 공복에 마시면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 사과식초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과식초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이로울까?

그렇다. 사과식초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천연식품으로 우리 친구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사과식초는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사과식초는 상당히 유용하게 많은 곳에 쓰일 수 있다!

피부와 모질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초

반려견-사과-사과식초

예로부터 식초로 머리카락을 헹구는 것 빛나는 머릿결을 위한 비법으로 알려져 왔다. 이는 개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미용 팁이다. 목욕 후에 식초를 살짝 푼 물에 헹궈주면 털이 훨씬 건강하게 빛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식초는 곰팡이나 염증을 없애고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서 개의 피부 pH 균형을 잘 잡아준다. 이는 피부 면역력을 강화해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한다. 

또 식초는 냄새도 예방한다. 개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면서 목욕 후에 개운함을 더 오래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 

외부 기생충을 잡아주는 식초

식초의 주성분 중 하나인 아세트산벼룩진드기를 잡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만약 반려견에게 벼룩이나 진드기가 생기면 아래의 정보를 활용해보자.

  • 물과 사과식초를 1:1 비율로 섞은 뒤 수건에 적시자.
  • 젖은 수건으로 반려견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자.
  • 눈이나 생식기 주변은 피하자.
  • 기생충이 없어질 때까지 하루에 두세 번씩 반복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분무기에 넣어서 천연 살충제로 이틀에 한 번씩 뿌려줄 수 도 있다.

소화를 도와주는 식초

소화가 안 될 때 와인 한 잔 마시는 것이 특효약이다. 사과식초도 마찬가지이다. 반려견이 소화불량을 겪을 때, 사과식초를 사용해보자.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면서 나쁜 박테리아를 죽이고 건강한 효소를 생성한다. 그리고 장내 유익균이 재생하도록 도와주어 반려견의 변비를 예방한다.

식초의 강한 맛 때문에 동물에게 먹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물에 소량을 섞어서 먹여보자. 필요한 경우에는 물과 식초를 1:1로 섞어서 주사기로 먹이는 방법도 있다. 반려견에게 즐거운 경험은 아니겠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아주 유익한 방법이다!

먹이-기다리는-강아지

소변 감염을 치료해주는 식초

사과식초는 반려견의 요로에 발생하는 염증을 해독한다. 수의사의 처방전과 함께 물그릇에 사과식초를 한 티스푼 정도 희석하여 주는 것을 병행해보자. 회복이 훨씬 빨라질 것이다.

관절염 치료제로 탁월한 식초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식초는 항염증제로 쓰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함유량도 많아서 관절염 치료제로 완벽하다. 섭취 방법은 위와 마찬가지이다. 물그릇에 사과식초 한 티스푼을 섞어서 매일 먹을 수 있도록 한다.

기억하자. 식초를 너무 많이 섞으면 과유불급이다. 적당량을 넘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