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부암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
암은 이상 세포가 체내 조직과 피부 같은 장기에 퍼지는 질환이며 고양이 피부암 중 편평 상피암(SCC)은 가장 발생 빈도수가 높은 암이다.
피부암은 귀, 눈꺼풀, 코, 입가나 입 안에 발생하는데 나이와 태양 광선 노출도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며 하얀 고양이도 암으로 자주 고생한다.
고양이 피부암 발병 원인
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암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요소가 있다.
- 몇몇 묘종은 유전적 영향으로 암이 더 빈번히 발생하며 개체 차도 암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
- 반려묘 식단은 건강을 크게 좌우한다. 특정 먹이는 항암 성분이 있어서 암 예방에 효과가 좋은 반면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 먹이도 있다
- 공해, 담배 연기와 태양 광선 노출 역시 고양이 피부암 발병 원인이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태양 광선 노출은 특히 연약한 부위에 피부 병변과 암을 발생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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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피부암 진단
편평상피암의 분홍색 병변, 국부 탈모와 딱지 증상은 평범한 상처로 혼동되기도 한다. 병이 악화하면 병변이 붉어지고 가장자리는 딱딱해지며 진물이 난다.
피부암은 코, 귀와 입 등에 발생하며 일단 종양이 생기면 빠르게 주변 조직을 망가뜨린다. 즉, 구강, 림프절은 물론 폐까지 전이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른 질환처럼 조기 진단이 도움이 된다.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종양이 발견된 부위는 생검도 할 수 있다.
최신 방사선 촬영과 단층 촬영으로 정확하게 발암물질 덩어리의 위치와 상태를 진찰한다. 특히 피부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구강 내 종양을 찾는 데 유용한 방법들이다.
고양이 피부암은 어떤 식으로 치료할까?
피부암 치료 성공률은 질환 진행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피부암을 예방하려면 자외선 수치가 높은 시간대에 태양 광선 노출을 피하거나 연약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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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변이 심각하고 편평상피암에 걸렸다면 다음 치료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 수술적 제거: 전이를 막기 위해 수술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암 조직을 제거하고 건강한 조직만 약간 남기는데 귀는 완전히 절단한다
- 방사선 치료: 암 흔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전문 병원만 가능하다
- 화학요법: 암 조직의 크기를 줄이는 화학요법은 환묘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한다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반드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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