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를 쫓아 버리는 7가지 방법
대부분 사람들은 비둘기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비둘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또한 어디에나 배설하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집 근처의 비둘기를 쫓아 버리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한다.
왜 비둘기를 쫓아 버려야만 할까?
비둘기는 다소 성가신 새다. 어디에나 둥지를 만들 수 있고, 우리 집 창문이나 난간에 앉아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게다가 가는 곳마다 오물을 남기는데, 그 배설물은 건물, 물건, 자동차, 정원 등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다.
비둘기들은 도시 곳곳에 있으며, 특히 마을 광장, 테라스, 그리고 안뜰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우 청결하지 않다. 비둘기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박테리아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비둘기를 쫓아 버리는 방법
공원에서 한두 마리의 비둘기에게 빵가루나 씨앗을 먹이는 것은 재미있지만, 여러분의 집 위로 비둘기 떼가 펄럭이며 날아다닌다면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과격하거나 위험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비둘기를 쫓아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오래된 CD
더는 사용하지 않는 주변의 모든 디스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가? 그것들을 이용해서 “비둘기 퇴치기”를 만들 수 있다! 끈으로 함께 묶어 잘 보이는 곳에 매달아 놓기만 하면 된다.
태양이 CD의 표면에 반사되면, 비둘기들은 날아갈 것이다. 반사되는 빛의 밝기가 비둘기의 눈을 아프게 한다.
2. 물과 향신료
모든 새는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비둘기들을 겁주어 쫓아내기 위한 훌륭한 방법은 여러분의 파티오나 마루 모서리에 매운 것을 뿌려놓는 것이다. 비둘기를 중독시키는 일이 없이도, 일단 향신료 냄새를 맡으면 가까이 오지 않을 것이다.
집에서 만드는 이 퇴치제는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간단히 병에 고추, 고춧가루, 또는 다른 매운 향신료들을 넣는다. 물을 첨가하여 잘 섞는다. 그러고 나서, 혼합물을 스프레이 병에 넣고 비둘기들이 걸터앉는 곳에 뿌린다.
3. 경사진 새 장벽
겁주어 비둘기를 쫓아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비둘기가 가까이에 걸터앉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새 장벽은 그리 비싸지 않으며, 새들이 표면 위로 걷지 못하게 한다. 금속이나 PVC, 합판을 이용해 만들 수 있고, 40~60도 각도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방법의 가장 좋은 점은 장벽이 새뿐만 아니라 태양과 비로부터 여러분의 창문을 보호해 준다는 사실이다.
4. 그물
어떤 건물들은 난간, 창문, 또는 처마 장식 위에 새들이 걸터앉는 것을 막기 위한 그물을 가지고 있다. 미적으로 그리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효과적이다. 게다가 그물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장치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철망으로 에어컨 유닛, 벽난로, 작은 창문을 덮는 것도 좋다.
5. 플라스틱 올빼미와 까마귀
비둘기가 올빼미와 까마귀들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진짜 새를 잡는 대신에,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구매할 수 있다.
어떤 모형들은 바람에 따라 고개를 돌리거나, 빛을 반사하는 눈을 가지고 있거나, 진짜 새처럼 소리를 내는 제품도 있다. 장난감의 위치를 수시로 바꿔서 좀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비둘기는 매우 영리한 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6. 은색 물체
집에 CD가 더는 남아있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 없다! 금속으로 만든 조리 기구나 심지어 은색 풍선처럼 빛을 반사해 낼 수 있는 다른 물체들을 사용할 수 있다. 비둘기들이 좋아하지 않을 섬광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그렇게 하면 비둘기들은 여러분의 마루, 파티오, 난간, 창문에 걸터앉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7. 물
비둘기를 쫓아 버리는 마지막 방법은 스프링클러나 혹은 식물에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다른 장치의 (타이머가 달린) 설치를 필요로 한다. 물은 비둘기를 놀라게 할 것인데, 왜냐하면 비둘기는 물을 전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비둘기들을 쫓아내기 위해, 반려동물의 음식 접시와 같이, 음식을 밖에 남겨두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말할 필요도 없이, 어떤 경우에도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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