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틀랜드 시프도그의 특성

똑똑하고 충실하며 순종적인 셰틀랜드 시프도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작성 및 확인 생물정보학자 Alejandro Rodríguez.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오늘은 매우 잘 알려진 견종인 셰틀랜드 시프도그를 살펴보려고 한다. 셰틀랜드 시프도그의 신체적 특성, 기질, 필요한 관리 유형에 대해 알아보려면 계속해서 읽어 보자.

셰틀랜드 시프도그의 유래

셰틀랜드 시프도그 또는 짧게 줄여 셸티의 기원을 찾으려면 그 이름을 얻은 스코틀랜드 섬으로 가야 한다.

초목이 많지 않은 험한 지형에 사용되는 셰틀랜드 시프도그는 최고의 목양견 중 하나이다. 20세기쯤 다른 국가에서 이러한 견종을 수입하면서 특성을 미세하게 조정하기 위해 이종 교배를 했다. 오늘날에는 전 세계에서 셰틀랜드 시프도그를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견종이 장모 콜리(보더 콜리 추정)와 작은 종의 개 사이의 교배로 탄생했다고 한다.

셰틀랜드 시프도그의 일반 특성

앞서 언급했듯이, 셰틀랜드 시프도그는 작고 다부진 개이다. 또한 매우 민첩하다. 수컷의 키는 약 40cm이며 암컷은 33~35cm이다. 체중은 5~11kg 정도이다. 셸티는 머리가 길쭉한 장두이며, 작은 귀가 앞쪽을 향해 있다.

셰틀랜드 시프도그는 이중모이며 악천후에 적합하다. 겉에 있는 털은 긴 털로 이루어져 있고, 속털은 두껍고 숱이 많다. 색상의 경우 이러한 목양견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검은색, 흰색, 회색, 흑담비(세이블) 또는 색이 섞여 있을 수 있다.

셰틀랜드 시프도그의 기질

셸티는 매우 충실하고 똑똑하며 유쾌하고 활동적인 견종이다. 또한 가족과 친구에게 매우 다정하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겁을 낼 수 있어, 이러한 점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견종은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특이한 점을 발견하면 바로 짖기 시작한다. 따라서 셸티를 입양할 경우 장기적인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반려견이 심하게 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셸티는 매우 활동적이지만 작은 집에서도 문제없이 살 수 있다. 신체를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상태로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오랫동안 산책을 하고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건강 및 관리

콜리를 포함한 다른 견종과 마찬가지로, 셰틀랜드 시프도그는 특정한 눈 질환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한다.

이러한 품종에는 고관절 이형성증, 간질, 갑상샘 항진증과 같은 다른 질환도 흔히 발생한다. 항상 반려동물을 지켜보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관리의 범위 내에서 주의해야 할 가장 큰 부분은 아마도 털이 될 것이다. 털이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엉키지 않도록 매일 빗질을 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