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파스타를 먹여도 괜찮을까?

2019년 6월 29일
파스타를 평소 반려견 먹이로 계속 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영양학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반려견과 가끔 파스타를 나눠 먹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

파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많은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파스타 같은 음식을 먹여도 될지 고민하는데, 반려견에게 간 질환이 없는 한 개에게 파스타를 먹여도 독이 되지 않는다.

파스타는 평소 반려견 먹이로 주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영양학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반려견과 가끔 파스타를 나눠 먹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다.

탄수화물 성분이 높은 파스타

파스타의 영양 성분표를 보면 물, 밀가루와 달걀 약간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즉,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에게 균형 잡힌 먹이를 먹이려면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며 영양학적으로 아무 가치도 없다.

파스타가 영양가 있는 먹이일까?

파스타는 반려견에게 반드시 먹여야 할 음식은 아니다. 개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은 단백질이다.

매일 주는 기본식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면 가끔 개에게 파스타를먹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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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를 기본식

또한 내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파스타를 가공식품과 섞어 먹여서는 안 된다. 음식마다 소화 과정과 개체별로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개에게 파스타를 주는 방법: 반려견 먹이에 추가하기

반려견 수제 먹이는 단백질과 야채를 기반으로 한다. 가끔 파스타를 먹이로 주는 것은 괜찮지만 올바른 급여법을 알아야만 한다.

반려견에게 파스타를 주기 전에 영양 성분표와 조리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밀, 귀리, 보리, 통밀, 쌀가루, 아마처럼 반려견이 소화하기 쉬운 재료로 만든 파스타를 선택하도록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생선, 육류 또는 달걀에 곁들이는 수준으로 파스타를 급여하며 야채를 약간 추가하는 것도 좋다.

소금처럼 개에게 독이 되는 음식을 잘 알아두고 절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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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파스타를 먹여도 괜찮을까?소화 문제 증상

파스타는 반려견 소화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특정 음식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면 구토, 설사, 복부 팽만, 불쾌한 기분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반려동물 먹이에 소스 등을 넣으면 오히려 독이 돼서 소화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파스타를 먹으면 안 되는 견종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의 견종들은 파스타나 비슷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살이 찌기 쉬운 견종은 래브라도, 비글, 닥스훈트, 복서, 잉글리시 불도그, 러프콜리, 퍼그와 바셋하운드가 있다.

노견, 중성화한 개, 활동성이 낮거나 단두종은 파스타를 먹지 말아야 한다.

파스타는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기 때문에 그만큼 열량을 소비하지 않으면 모두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된다. 비만은 관절염과 슬개골 탈구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