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질병을 알리는 가장 흔한 증상들
우리는 반려견에 대해 최대한 모든 사항을 알아야 한다. 가령, 생리학적인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개의 질병을 알리는 가장 흔한 증상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다루고자 한다.
식욕부진과 구강 질환
보통 건강한 개라면 식욕을 잃지 않는다. 그러니 반려견이 며칠씩 먹지 않는다면 그 원인이 질병이나 장애에 있을 수 있다. 식욕부진은 반려견의 급격한 체중 변화로도 알 수 있다.
식욕부진은 치은염으로 인한 잇몸 통증, 고열, 구토 등 다른 증상들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증상들이 지속한다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지나치게 몸을 긁는다
개라면 본래 몸을 긁기 마련이다. 그런데 너무 센 강도로 계속해서 긁는다면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게 원인일 수 있다.
반면, 특정 부위를 계속 긁는다면 염증이나 심각한 알레르기 또는 진드기 감염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혹: 개의 질병을 암시하는 신호
모든 혹이나 이상한 붓기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대상이다. 반려견을 관찰하다가 알 수 없는 덩어리를 발견한다면 수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보통은 지방종, 혈종 또는 사마귀다.
그러나 때로는 악성 종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개의 질병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
개의 질병 또는 장애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개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알리는 것이다.
예컨대 신음을 내는 것으로 우리에게 위험을 알릴 수 있다. 지속하는 무기력과 흥분 역시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다른 개나 사람을 향한 폭력성이나 지나치게 혼자 있고 싶어 하고 피하는 태도 역시 질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살펴본 증상들을 발견하면 경각심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 반려견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Borie, C., Luisa, M., & Ch, S. (2002). Brucelosis en el perro. TecnoVet, 8(1).
- García, M. E., & Blanco, J. L. (2000). Principales enfermedades fúngicas que afectan a los animales domésticos. Rev Iberoam Micol, 17(Suppl), S2-S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