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벼룩을 예방하는 방법

2019년 10월 15일
고양이 벼룩 같은 외부 기생충은 많은 질병의 원인이지만 손쉽게 반려묘의 건강을 지킬 방법이 있다.

벼룩은 많은 동물과 조류의 몸에 사는 기생충으로 벼룩에 물린 숙주는 바르토넬라증 같은 위험한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벼룩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고양이와 개가 많기 때문에 고양이 벼룩 같은 기생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번 글에서는 반려묘에게 생길 수 있는 고양이 벼룩 예방법을 자세히 소개하려 한다.

고양이 벼룩 감염성, 바르토넬라증

벼룩의 소화기에 살며 배설물로 배출되는 바르토넬라 박테리아는 고양이나 다른 동물에 감염되면 생명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다.

또한 벼룩에게 물리지 않아도 감염된 개체와 싸우거나 긁혀서 그 피에 접촉한 고양이나 사람도 바르토넬라 균이 옮을 수 있다.

바르토넬라증을 예방하려면 반려묘의 구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능하면 반려묘가 외출하여 싸우는 일을 막아야 하는데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양이 벼룩을 예방하는 방법

고양이 벼룩 방지 목걸이

고양이 벼룩 방지 목걸이는 훌륭한 장기 예방책이다. 시중에 몇 달씩 효과를 내는 다양한 벼룩 방지 목걸이가 나와 있으며 소량의 구충제가 든 목걸이의 효과는 제품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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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벼룩 목걸이

되도록 품질 좋은 고양이 벼룩 방지 목걸이를 사면 벼룩은 물론 모기와 이 같은 다른 기생충이 반려묘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외부 기생충 약

고양이 벼룩 목걸이를 반려묘가 씹을까 봐 걱정되거나 고양이가 싫어한다면 그 대안으로 피부에 직접 도포할 수 있는 외부 기생충 약을 쓸 수도 있다.

외부 기생충 약은 목과 어깨 사이에 뿌리면 몇 시간 후 체내로 흡수되지만 그 사이 약을 뿌린 부위를 핥지 않도록 조심한다.

외부 기생충 약의 장점은 벼룩 방지 목걸이보다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일단 피부에 잘 흡수되기만 하면 신경 쓸 것이 없으며 벼룩 외에 다른 기생충까지 예방하는데, 약효는 제약사마다 다를 수 있다.

단점은 고양이 벼룩 방지 목걸이보다 효과가 짧아서 최소 몇 주에 한 번씩 약을 목 뒤에 도포해줘야 한다.

외부 기생충 약과 벼룩 방지 목걸이는 체중별로 용량이 정해져 있으며 구충제를 먹을 수 있는 연령은 제품 포장에 따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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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벼룩용 스프레이

구충제는 분무기 형태로 나오는데 벼룩뿐만 아니라 다른 기생충도 예방할 수 있으며 그저 반려동물 몸에 뿌리기만 하면 된다.

고양이 벼룩 분무기

분무기형 기생충 약은 보통 벼룩, 이, 진드기를 24시간~48시간 안에 처리한다. 최근 몸에 벼룩이 생겼거나 벼룩 방지용 목걸이나 외부 구충제의 보조 수단으로 쓰면 더욱더 좋다.

단, 분무기는 단기적인 해결책이다. 며칠이면 효능이 사라져서 다시 반려묘가 무방비 상태가 되니 다른 구충제와 병행하여 쓰도록 한다.

주요 구충제는 동물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의심 가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반려견용 구충제는 절대 사용 금지!

절대로 반려견용 구충제를 고양이에게 써서는 안 된다. 반려견용 구충제에는 고양이에게 독이 될 수 있는 페르메트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려묘와 반려견을 둘 다 키우고 있다면 페르메트린 성분 구충제를 반려묘에게 쓰지 않도록 주의하고 약을 도포한 부위를 서로 핥지 않게 한다.

만약 벼룩 방지용 목걸이나 반려견 전용 구충제를 반려묘가 삼키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