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다라마 국립공원의 대표종이라고 하면 당연히 스페인 흰죽지수리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 흰죽지수리는 이베리아반도 토종으로 과다라마산맥 고지의 험한 바위 지대 꼭대기에 둥지를 튼다.
20세기 중반에는 이베리아반도 전체에 30쌍이 겨우 남아 있었지만 자연 보호 운동가들의 노력으로 마드리드 근교에만 약 49쌍이 살고 있다. 대부분 국립공원 내에서 생활한다.
전선과 독약 살포로 인해 절멸 위기에 처한 흰죽지수리는 보호 운동으로 개체 수가 조금 증가했지만 여전히 성 비율이 맞지 않는다. 70%가 수컷이기 때문에 번식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독수리
과다라마 국립공원의 또 다른 보석은 바로 독수리다. 4번째로 개체 수가 많은 대형 조류는 보통 바위산에 살며 날개폭이 2.74m나 된다.
포유류
과다라마산맥에는 기록된 포유류만 61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중 6종은 이베리아반도 토종이다. 피레네데스만도 국립공원에 살고 있다.
이베리아늑대를 포함한 공원의 주요 동물 23종은 대부분 보호받고 있으며 산양과 노루는 흔히 목격되는 과다라마산맥의 포유류다.
자연이 만든 과다라마 국립공원은 여러 신기한 동물들의 고향으로 마드리드라는 대도시 근처에 있지만 여전히 야생성이 보전되고 있다. 이곳은 자연을 사랑하며 하이킹과 동물 관찰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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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sinos Jl, V. (2013). la fauna de la sierra de Guadarrama. Somera aproximación a la riqueza faunística de un nuevo Parque Nacional. Ambienta, 103,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