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울부짖는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방법

밤중에 울부짖는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방법
Francisco María García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하루도 잠을 설치는 일 없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돌보기 위해서 울부짖는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방법을 꼭 알고 있어야 한다. 오늘은 새로운 곳에서 강아지가 느낄 수 있는 불안을 방지하고 조절하기 위한 8가지 팁을 공유할 것이다.

1. 젖 떼는 시기 지키기

펫샵에서는 강아지가 젖을 떼는 시기를 지키지 않는 일이 아주 흔하다. 자연적으로는 어미 개가 두 달에서 석 달 정도에 걸쳐 젖을 떼는 반면, 많은 경우에 약 30일이 된 강아지는 어미 개와 떨어지게 된다.

젖을 이렇게 일찍 떼게 되면 강아지의 감정적 신체적 균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한편으로는 강아지가 완전한 형태로 면역 체계를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항체나 영양분을 받지 못하게 되고, 즉, 강아지는 근본적으로 바이러스나 기생충 감염에 취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밤중에 울부짖는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방법
출처: Hugo A. Quintero G.

다른 한편으로, 강아지는 갑작스레  어미와 떨어지며 강아지는 불안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인 환경의 변화를 겪으며 강아지가 벌벌 떨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품종견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면, 잘 선택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45일에서 60일 동안의 젖 떼는 시기를 지키는 책임감 있는 펫샵을 찾는 것이다.

입양을 하는 경우라면, 보호소에서 개의 나이에 대한 정보를 줄 것이다. 만일 입양하는 강아지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다면, 강아지의 영양 공급에 관해 수의사에게 지도 방향을 조언받는 일이 중요하다.

2. 수의사와 상담하고 검사하기

대부분의 경우에 강아지들이 밤중에 우는 것은 불안감 탓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도 신체 기관의 문제로 우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들은 취약한 면역 체계를 지닌다.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자라는 과정 중에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수의사가 강아지를 진찰하고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실히 하기 위해 적절한 검사를 권할 것이다.

길에서 구조된 강아지의 경우는, 증상을 확실히 알아보는 일이 다른 경우보다 더 중요하다. 버려진 강아지들 대부분은 잠재적인 병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미생물과 많이 접촉했기 때문이다.

3. 백신과 기생충 제거

가족을 만나기 전 강아지는 건강 상태가 기록된 수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백신 접종과 기생충 제거를 했다는 서류가 포함되어야 한다. 이러한 치료를 받았음을 확인하고 담당 수의사의 서명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보호소에서 입양되는 강아지들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길에서 개를 구조하는 경우에는 즉시 수의사에게 데려가서 예방을 위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4. 강아지의 환경을 알맞게 손보기

환경을 알맞게 손보는 일은 강아지의 울부짖음을 예방하고 조용히 시키는 데 근본적인 방법이다. 강아지를 입양하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강아지의 집을 준비해두는 일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강아지들은 체온을 조절하는 법을 아직 완전히 발달시키지 못했기 때문. 온도를 20도에서 24도로 유지하고 직사광선이나 습기에 주의해야 한다.

강아지의 크기에 알맞은 침대, 물통 그리고 먹이통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강아지의 공간을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 마련해주는 게 중요하다.

만일 집의 위생상태를 더 깨끗이 해야 하는 경우라면, 화학 제품을 과하게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한다. 특히 강아지가 먹거나 쉬는 곳 근처는 피하자. 강아지의 작은 신체 기관에 중독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5. 점진적인 적응

적응은 하나의 과정이며 강아지마다 속도가 다르다. 강아지에게 환경에 적응하도록, 다른 사람들이나 동물들과 교류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강아지가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때 그렇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강아지가 새로운 집을 탐험하고 싶어 하도록 자극을 주는 일이다. 장난감이나 작은 간식을 주거나 아니면 단지 쓰다듬어주기만 해도 된다.

강아지를 처음 집에 데려올 때는 아침에 데려오기를 권한다. 밤의 어두움으로 인해 모르는 장소에서 강아지가 느끼는 불안감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6. 어미의 존재를 흉내 내기

거의 모든 강아지들이 어미와 갑작스레 이별함에 울기 마련이다. 강아지의 울부짖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어미의 존재를 흉내 내는 방법이 있다.

처음 며칠간의 밤 동안 강아지를 진정시키기 위해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은 바로 어미의 냄새가 나는 옷을 주는 것이다. 늘 가능한 방법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아주 효과 있는 방법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시계 바늘이 있는 시계를 강아지의 침대 밑 혹은 근처에 놔두는 방법이 있다. 강아지는 시계의 “똑딱” 소리에서 어미의 심장박동 소리를 생각해 낼 것이고, 그러면 평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이다.

7. 페로몬을 활용하기

밤에 울부짖는 강아지를 진정시키기 위한 다른 대안으로는 페로몬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밤중에 울부짖는 강아지를 조용히 시키는 방법

간접적인 방법은 페로몬 분사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분사기는 작은 기계로, 소량의 페로몬을 공기 중에 분사한다. 이로써 강아지가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것.

8. 우는 강아지를 진정시키고 달래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만일 강아지가 울 때 즉시 강아지에게 가보거나 침대에서 재운다면, 이는 원치 않는 일상의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이나 환경의 문제를 제외하고, 강아지의 울음을 달래주고 싶은 충동을 참는 게 중요하다. 잔인해 보일지 몰라도, 강아지가 동거의 규칙을 배우게 하는 데 필요한 훈련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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