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방법과 지침
강아지가 건강한 성견이 되려면 올바르게 양육 되고, 필요한 단백질과 필수 영양분이 충분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자라야 한다. 새끼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방법은 강아지의 연령에 따라 다르고, 필요 영양분 역시 태어난 직후부터 제대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태어나서 45일이 될 때까지, 새끼 강아지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은 엄마 개의 모유이다. 모유 단계가 지나고 나면 다른 음식들을 주기 시작하면서, 엄마 개의 젖을 먹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개들은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새끼 강아지를 먹이는 것은 인간 아기를 먹이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
강아지와 개들은 일반적으로 인간과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모든 수의사들이 동의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들 중 어떤 것들은 개나 다른 동물들에게 위험하고, 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음식의 종류는 물론, 강아지가 성장함에 따라 달라지는 먹이 양과 횟수와 같은 부분들도 신경을 써야 한다.
- 생후 4개월 동안, 강아지들은 하루에 4회~5회 먹이를 주어야 한다.
- 조금씩, 횟수를 줄여 하루 3회 먹인다.
- 최종적으로 반려견들은 성견과 마찬가지로 24시간 동안 2회 먹이를 먹게 된다.
새끼 강아지 모유 먹이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새끼 강아지가 태어난 직후 며칠 동안 모유는 매우 중요하다. 새끼 강아지는 태어난 이후 45일이 될 때까지 모유를 먹기 위해 어미 개와 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어미 개가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가 모유를 먹을 수 없다면, 반려동물용품을 파는 곳에서 좋은 새끼 강아지용 분유를 구입해서 먹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믿을 수 있는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다.
새끼 강아지 먹이는 방법
- 이미 언급한 것처럼, 새끼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그다지 이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새끼 강아지에게 계속해서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이는 것은 특정 영양분의 결핍 또는 영양 과다를 초래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강아지의 삶의 질을 저하 시키게 될 수 있다.
- 사람이 먹는 음식 중 어떤 것들은 일반적으로 새끼 강아지는 물론, 다른 동물들에게 매우 해로울 수 있다.
-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사료는 새끼 강아지가 모유를 끊은 이후 매우 이상적인 음식이다. 화학 성분이 없는 사료에는 균형 잡힌 비타민, 섬유질,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새끼 강아지가 매우 좋아하고,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가장 좋은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의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강아지 먹이는 강아지의 몸집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이 바로 화학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주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다. 강아지 사료에는 프로바이오틱,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이런 성분들이 강아지의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고, 세균총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 생후 6개월이 되면 새끼 강아지 시기를 지나게 되고, 거의 성견과 같은 “10대” 단계에 접어든다. 이때, 반려견들은 충분한 칼슘과 인을 섭취해야 한다. 성견이 된 이후에도 반려견들은 성장을 계속하고, 뼈를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필수 영양분들이 있다.
- 수분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이다. 강아지들은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마실 수 있도록, 전용 그릇에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강아지가 물을 마시고, 사료를 먹는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상적인 음식 양
강아지에게 음식을 너무 많이 주어서는 안 된다. 너무 많은 음식 양은 다른 문제들은 물론, 강아지의 소화 기관에 해로울 수 있고, 골격 구조에 너무 과도한 압박을 가하게 될 수 있다. 너무 짧은 기간 안에 체중이 너무 많이 증가하는 것은 강아지에게 좋은 일이 아니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음식 양을 알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등 뒤에서 배가 불러오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사료에 쓰인 지시 사항을 지키는 것이 좋다.
모든 강아지에게 딱 맞는 기준 음식 양이란 것은 없다. 음식 양은 강아지의 연령, 종자, 신체 활동 등에 따라 다 다르다. 주기적으로 강아지의 체중을 재어 자신의 연령, 크기, 종자에 적절한 체중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한다.
음식과 운동
운동이나 신체 활동 직전 또는 직후에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어서는 안 된다. 강아지의 식사와 운동은 1시간 가량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실 식사 이후, 강아지를 잠시 동안 휴식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다. 이 습관은 강아지의 위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