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주인의 마지막을 지킨 바셋하운드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통해 그 점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6개월 된 아기 주인에 대한 사심 없는 사랑을 보여 준 반려견, 바셋하운드가 있다. 자세한 이야기를 알아보자.
집에 온 바셋하운드
존과 메리는 애견가이다. 그래서 그들이 결혼할 때 인생을 함께 할 아름다운 바셋하운드 강아지를 입양했다. 적어도 그 시점에서 아이를 갖는 것은 그들의 계획에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결혼 생활을 즐기기를 원했다.
아름다운 바셋하운드는 그의 인간 부모님과 함께 행복하게 자랐다
. 그리고 그들은 점점 더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 년 후, 메리는 가족에게 중대한 발표를 했고 유모차를 사러 가야 했다. 메리가 임신한 것이다.
그 반려견은 (우리는 그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바셋”이라고 부른다) 왜 주인이 웃고 울고 있었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의 발 주변을 뛰어다니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셋은 메리의 배가 자라나는 것을 보았다. 아기가 커질수록 그는 메리와 더 다정해졌다. 그는 배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애를 썼다.
몇 달이 지나고 어느 날, 메리는 병원에 갔다가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임신 중에 합병증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아기가 건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바셋은 놀고 싶었지만 곧 존과 메리가 울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할 필요도 없이, 바셋은 지금이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희망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들은 임신 내내 평범한 삶을 계속 이어갔다. 마침내 마지막 날이 되었고, 작은 노라의 아름다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많이 기대되는 날이었다.
드디어 노라가 찾아오다
모든 것이 잘 되어 가는 것 같았다. 노라는 눈부시고 멋진 아기였다. 가족은 멋지게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들은 존과 메리에게 그녀의 보살핌에 대해서 조심
스럽고 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바셋은 노라를 사랑했다. 그는 그녀가 침대에있는 동안 그녀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친구, 노라를 사귀게 되었다. 모든 일이 잘 되어 가는 것 같았다. 노라의 생후 5개월 전까지는 말이다.
노라는 의식을 잃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사들은 노라가 뇌졸증이라고 진단했다.
바셋은 가족들과 함께 병원에 갔다. 집에 머물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고 차에 탔다. 존과 메리는 오직 단 한가지의 뜨거운 의문이 들었다. 어떻게 이렇게 작은 아기가 뇌졸중을 앓을 수 있는가?
설명은 없었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는데, 노라의 뇌가 너무 손상되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존과 메리에게 끔찍한 소식이었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바셋은 결심했다. 그는 가족들이 혼자서 그 일을 겪게 하지 않을 작정이었다. 그는 노라의 침대에 누워 어린 소녀가 죽을 때까지 그녀 옆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들
모든 것이 끝나고 나 후에, 그들은 노라가 불치병인 폐 고혈압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슬프게도 그들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기의 죽음을 알렸다.
폐 고혈압은 폐에서 심장으로 피를 운반하는 상당한 동맥 수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들이 좁아질 때, 피가 통하지 않아서 이것은 필연적으로 죽음으로 이어지는 많은 양의 압력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주는 슬픔에도 불구하고, 어린 노라와 그녀의 가족에 대한 바셋의 진실함, 충성심, 우정 그리고 자기 희생적인 사랑은 ‘개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심지어 사람 그 자체보다도 더 진한 우정을 보여 주었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강아지는 결코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반려견이 주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행동으로도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www.ab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