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보아야 할 반려견 다큐멘터리, “너무나도 사람과 비슷한 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은 더 많다. 무슨 이유일까? 답이 없는 질문같이 느껴진다. 동물을 유기하면 어떤 악영향이 생기는지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있다. 반드시 보아야 할 반려견 다큐멘터리, “너무나도 사람과 비슷한 개(Dogs, All Too Human)”를 소개한다.
어떤 내용의 다큐멘터리일까?
“너무나도 사람과 비슷한 개”는 스페인에서 동물 보호소가 필요한 이유를 찾는 다큐멘터리이다. 다큐멘터리의 시작은 문화 다양성 협회에서 구성하였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본 다큐멘터리로 훌륭한 작업을 하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시우다드 레알의 ‘스트리트 바크’라는 동물 보호소에서 영감을 얻었다. 사실 다큐멘터리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인터뷰 하였다.
이 작품은 다양한 관점으로 만들었지만, 주요 관점은 개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세상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가 외부에서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주인이 좋아하다가 버릴 때 어떠한 기분을 느끼는지를 묘사하였다.
유기견으로써의 삶
그렇다. 개는 우리가 창조하는 대로 변하는 생명체이다. 성격, 취향 및 상황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데로 적응한다. 다큐멘터리에서 사람에게 충성을 바친 개들이 버림받는 순간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 없이 나는 이제 어디에서 살아야 하는가?
다른 부분은 동물을 포기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전문가와의 인터뷰로 구성된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인터뷰를 보고 본인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런 생각이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에 따르기보다는 이성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동물을 유기하는 일이 얼마나 슬픈지는 두 번 말하지 않아도 된다. 버려야만 하는 여러 상황이 있겠지만, 유기를 멈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동물 유기를 멈추는 방법은?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 스페인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동물 유기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슬프다.
여러분에게 반려동물이 있다면, 동물 유기가 얼마나 슬픈 일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입양하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세부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 반려동물이 성장하면 무엇을 할 것인가?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강아지가 언젠가는 자란다는 사실을 잊은 체 입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강아지가 아니어도 계속 사랑할 것인가? 이 질문은 당신만이 대답할 수 있다.
- 반려동물이 아프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개던 사람이든, 병이 들면 시간과 돈이 든다. 당신의 반려동물이 아프면 기꺼이 희생할 의향이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할 다른 책임
- 휴가를 떠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반려견을 입양을 새로운 가족 일원을 입양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당신의 삶의 일부를 형성하는 누군가를 말이다. 잦은 여행을 하거나, 휴가를 오랫동안 간다면, 반려동물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거나, 당신이 돌아올 때까지 반려동물을 돌보아줄 장소가 필요하다.
-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 반려동물은 음식뿐 아니다. 다른 비용도 든다. 신분증, 백신, 샴푸, 수의사 치료, 장난감, 침대, 음식 그릇, 휴가 떠날 때 필요한 개 사육장 등 이러한 경비를 부담할 의향이 있는가?
입양하기 전에 오랫동안 열심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입양을 고려하는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사항을 알려주어야 한다.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지겨워진다고 버려서는 안 되고, 사랑해 주고 돌보아 주어야 하는 생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