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파보바이러스 증상을 발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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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바이러스로 인해 개는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 바이러스성 질병이기 때문에 100%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 없다.

마지막 업데이트: 15 7월, 2018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개 파보바이러스에 대해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파보바이러스는 개 사이에서 꽤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치사율이 높다. 개 파보바이러스 증상은 다양하므로 제때 발견하면 사망을 막을 수 있다.

파보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반려견이 매일 다니는 곳이 안전한 장소여야 한다. 오늘은 개 파보바이러스 증상과 병의 전염, 치료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

개 파보바이러스는 모든 견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내장기관을 공격한다. 특히 강아지들이 취약하지만, 성견에게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바이러스는 개의 내장 점막을 공격하여 관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면역 체계에 필수적인 백혈구를 직접 공격한다. 백혈구가 떨어지고 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치명적인 형태를 보일 수 있다.

개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의 사망 원인으로는 즉사, 심장마비,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패혈증이 있다.

개 파보바이러스의 전염은 바이러스가 감염된 곳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다. 바이러스는 동물의 똥과 오줌에 오랜 시간 살아있으며 간접적인 방식으로도 전염이 가능하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장소와 접촉이 있었던 사람도 병을 전염시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과 위생을 지키려거든 건강한 개들이 노는 장소를 찾는 것을 권한다. 앞에서 말한 대로 파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으므로 구역에 사는 개 중 한 마리가 감염되면 모든 개에게 전염될 수 있다.

또한, 쓰레기가 야외에 그대로 노출된 곳같이 청결하지 못하고 더러운 장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파리, 벼룩, 진드기, 새들도 이런 쓰레기를 먹고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데 그 위력이 인간이 옮기는 것과 같다.

파보바이러스 백신을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어쨌든, 파보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견의 주위 환경의 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초기에 파보바이러스의 증상을 진단하기란 어려울 수 있다. 다른 질병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두드러진다.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위장염과 혼동하는 일이 잦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했듯, 파보바이러스는 개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경향이 있다.

증상에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 같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는 수의사보다 나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파보바이러스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사고로 다른 개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입원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하지만 병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성 질병의 치료에는 100%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다. 최고의 치료법은 증상을 하나하나 잡아나가는 것으로 개가 체력을 회복하고 병을 이겨내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이 끔찍한 병에 걸리기 전에 최대한 빨리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반려견이 겪게 될 괴로움을 막도록 한다. 반려견의 주위 환경은 늘 깨끗하고 청결해야 하며 다른 개의 주인들과 감염 여부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