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잃은 6명의 경비병
지구상에는 여전히 고릴라를 포함한 다른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행히도, 이번 비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보호지역인, 아주 유명한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일어났다. 마운틴 고릴라를 보호하던 중 5명의 경비원과 1명의 운전사가 매복에 당해 사망했다.
이 전설적인 영장류들은 콩고, 우간다, 르완다의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숲에 서식한다. 이 영장류들은 영화와 여러 연구의 주인공이 되어왔고, 세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흥미로운 야생 동물 개체군 중 하나이다.
비룽가 경비대는 한때 많은 밀렵 활동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지역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이앤 포시가 도착하자마자 밀렵꾼에 대한 순찰이 진정으로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런 순찰은 그 후 경비원들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 되었다.
동물 보호자들에게 위험한 비룽가 국립공원
이 국립공원에서 일어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20년 동안 170명 이상의 삼림 경비병과 다른 운동가들 및 직원들이 사망했다.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은 아마도 자신의 상점에서 마체테 상처를 입고 죽은 채로 발견된 영장류학자 다이앤 포시였을 것이다.
2017년 8월, 민병대에 의해 살해된 경비병은 5명이었다. 국립공원 근로자들만을 노린 계획적인 매복 공격의 희생자들이었다. 불행히도, 공원에서 고릴라와 다른 동물 종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목숨이 희생되었다.
이 경비병들은 자신들의 직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은 헌신했다. 그들은 고릴라와 그들이 사는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자 했다.
이 공원은 이 지역의 부와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이 경비병들을 영웅들로 여긴다.
이 자연보호구역의 보호에 대한 인식은 다이앤 포시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현재 경비병들 중 대다수가 고릴라, 침팬지, 그리고 다른 동물들을 암시장에 팔기 위해 사냥했던 밀렵꾼들의 자식들이다.
비룽가의 위협: 밀렵꾼, 전쟁 그리고 콜탄
밀렵은 주요 공원들이 안고 있는 문제 중 하나이다. 또한,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유혈이 낭자 하는 전쟁 지역 근처에는 휴면 중인 비룽가 화산이 있다.
이 지역에서는 밀렵이 점점 더 통제되고 있다. 고릴라와 다른 영장류에서는 그 수치가 0에 가깝게 축소되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야생 동물고기를 얻기 위해 여전히 고릴라를 사냥한다.
비룽가 공원 대변인인, 조엘 말렘베는 이번 사건이 우간다 국경 근처의 이샤샤와 룰림바 사이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자위대 ‘마이 마이’가 공격자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죽음은 앞서 언급한 군사적 분쟁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갈등 때문에 국립공원을 위한 여러 가지 자금 조달 경로를 끊기게 된다. 또한, 석유 착취는 숲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위협이다. 서방 기업들이 이 공원을 압박해 토지를 제공하도록 한 것은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보호 기관들은 아프리카 자연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하다. 그러므로 무방비 상태의 동물들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 경비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콩고에서의 끔찍한 전쟁 행위를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