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의 진단과 예방
라임병은 어떤 반려동물이나 걸릴 수 있으나, 이 병을 예방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그래서, 오늘 이 글에서 진드기가 옮기는 라임병의 진단과 예방에 대해서 살펴본다.
반려동물은 어떻게 라임병에 걸리게 될까?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는 11종의 다른 유전자형을 가진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이 박테리아는 새와 포유동물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요 매개체는 참진드기과에 속하는 진드기들이다.
이 동물원성 감염증은 반려동물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이 감염증은 인간에게도 건강상의 위험이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
진드기는 감염된 다른 동물들을 먹을 때 감염되고, 침샘을 통해 다른 동물들에게 질병을 옮긴다. 라임병의 확산은 그 매개체들과 모든 관계가 있으며, 야생동물들을 오염시키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라임병의 증상 및 진단
95%의 경우, 개들은 라임병의 어떠한 증상도 나타내지 않는데, 이 병은 표준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관절과 신장 문제가 생길 수는 있지만, 이 질병에 따른 일반적인 규칙은 없다.
이는 진단 기법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 PCR, 세포학 또는 박테리아 배양을 통해 직접 진단을 받는 것은 매우 비싸고 복잡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수의사는 진단을 내리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양성 판독은 단지 반려견이 박테리아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된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반드시 라임병에 걸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정확성의 부족으로 인해 더 복잡한 실험실 검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그런데도, 혈액검사에서 100% 진단할 수 없더라도, 그 결과는 여전히 좋은 경고 신호이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진드기 관련 질병들을 의심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수의사는 이미졸을 바베시아증의 잠재적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라임병의 치료 및 예방
최소 1개월 이상 독시사이클린 같은 항생제를 사용하면 라임병으로 인한 다발성 관절염을 48시간 만에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하지만 기억해라, 항생제가 라임병을 완전하게 치료할 수는 없다.
예방에 관해서는, 예방 접종에 대한 과학적 의견 일치가 없다. 왜냐하면 여러 종류의 보렐리아가 있고 대부분 백신이 이 모든 것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드기를 조심하는 것이 현재로선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개와 고양이는 라임병의 매개체로 여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진드기는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계속해서 반려동물에게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발견 즉시 그것들을 제거해야만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진드기가 사람에게 건강상의 위험이 되는 것을 막는다. 진드기를 반려동물로부터 멀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라임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기억하자. 어떤 개들은 다른 개들보다 라임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예를 들어, 사냥개나 밖에서 사는 개들은 더 많은 진드기가 달라붙는 경향이 있다.
만약 여러분의 반려동물 이야기처럼 들린다면, 진드기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목걸이와 스팟온 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법과 약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