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의 리슈마니아증 원인 및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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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발생하는 리슈마니아증은 리슈만편모충이라는 세포 내 기생충에 감염됐을 때 발병한다. 리슈만편모충은 다양한 척추동물에게 전염되며 가장 흔한 숙주는 플레보토무스와 루초미아속에 속하는 모래 파리다.

마지막 업데이트: 09 6월, 2021

리슈만편모충에 의해 발병하는 고양이의 리슈마니아증 증상은 주로 모래 파리가 척추동물인 보유 숙주를 흡혈한 후 사람에게까지 퍼뜨릴 수 있다.

리슈마니아증이란?

리슈마니아증은 리슈마니아 속에 속하는 다양한 원충들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증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리슈마니아의 주요 유행 지역은 멕시코, 중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와 아시아이며 열대와 아열대 지역의 풍토병으로 알려졌다.

고양이의 리슈마니아증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소아리슈만편모충이다. 원생동물문에 속하는 소아리슈만편모충은 매개체가 있어야만 다른 척추동물에 전염될 수 있다.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플레보토무스 속 모래파리, 미 대륙에서는 루초미아속 모래파리가 질환을 유행시킨다.

모래파리는 고양이 리슈마니아증의 주요 매개 곤충으로 고양이를 흡혈하여 병을 퍼뜨린다. 또 감염된 고양이도 기생충이 없는 모래파리에게 매개체 역할을 하여 병을 퍼뜨리기도 한다.

리슈만편모충 생활사는 복잡하다. 숙주에 따라 다르게 변이하는데 일단 모래파리에 물리면 전편모형태의 리슈마니아를 피부로 주입된다.

피부로 주입된 전편모형태의 리슈마니아는 무편모충형태로 변하여 세망내피계 세포에 침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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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만편모충의 확산에 작용하는 요소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리슈마니아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머리나 말단 수족 피부에 생기는 구진, 수포, 결절, 궤양 등이며 림프샘이 붓기도 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고양이의 경우 안구 손상, 구내 손상 또는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황달, 발열, 구토, 설사, 탈수 등도 가끔 발현한다.

리슈마니아증이 의심되면 동물병원에서 혈액, 체외 그리고 소변 검사 등을 할 수 있으며 리슈만편모충이 있으면 배양 검사까지 필요할 수 있다.

반려묘 리슈마니아증에 관한 치료법은 아직 따로 개발되지 않아서 반려견과 똑같은 처방으로 치료한다.

대부분 알로푸리놀을 치료제로 쓰지만 수의사에 따라서 알로푸리놀과 메글루민 안티몬산염을 혼합하여 쓸 수 있다. 모두 약효가 증명된 치료제이니 수의사의 처방을 따르도록 한다.

치료하는 동안 병묘가 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수의사와 상담하여 대처하도록 하자.

It’s best to have confirmation of the presence of parasites before prescribing any sort of treatment for the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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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리슈마니아증을 예방하려면 수의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다음 사항을 제안한다.

면역 반응 억제 고양이들이 리슈마니아증에 잘 걸린다. 면역 결핍증, 백혈병 등의 질환에 걸린 고양이들이 감염되기 쉬우니 특별히 더 주의한다
반려묘 보호자들은 효용성이 증명된 바는 없지만 국부 살충제를 쓸 수도 있다

리슈마니아증은 고양이보다 개에게 더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고양이가 더 병에 강하다기보다 진단법에 차이가 있다. 전문가들이 개의 리슈마니아증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탓도 있다.

사람도 리슈마니아증에 걸릴 수 있는데 약 20종류의 리슈만편모충이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