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산책시킬 때 피해야 할 위험 요소들
개들은 매일 산책을 해야 한다. 운동도 물론 필요하지만 개를 산책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위험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개를 산책시키는 동안 원치 않는 상황을 피하는 방법과 개들의 행동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을 이야기한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의 위험과 중요성
우리는 반려견과 거의 매일 산책을 하게 되고,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특정한 위험을 마주할 수도 있다. 이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팁을 살펴보자.
탈수
달리기를 하기 위해 개와 함께 나가거나 개를 산책시킬 계획이라면 개가 목이 마를 때 마실 물을 한 병씩 들고 다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개는 탈수의 결과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탈수는 물을 가지고 다님으로서 쉽게 피할 수 있다.
감염
반려견의 예방접종 계획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일 산책을 나가기 때문에 디스템퍼(수성도료) 파보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들에 감염되기가 쉽다.
개의 디스템퍼는 호흡기와 위장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이는 종종 강아지와 성견 모두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 개들이나 새끼 강아지들은 바이러스를 가지는 연무제에 노출됨으로서 감염될 수 있다. 이는 다른 개의 코 분비물이나 다른 감염된 야생동물로부터 올 수 있다.
디스템퍼의 첫번째 증상은 보통 눈의 충혈과 눈물 분비 혹은 고름이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열, 콧물, 기침, 무기력, 식욕감소, 구토 그리고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다른 개들과의 싸움
만약 공격적인 다른 개들 근처에서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어디로 산책을 할지 신중히 결정하고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장소를 주의깊게 생각하고 항상 목줄과 목끈을 착용시켜야 한다. 그러면 반려견을 항상 통제할 수 있기에 다른 폭력적인 개들을 피할 수 있다.
다른 개들에 대한 공격
개를 산책시킬 때, 개가 주인을 무리의 리더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인이 “앉아”라고 말을 하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선 집에서 개를 훈련시키자. 그리고 개들은 산책을 다른 개들을 만나는 등의 긍정적인 무엇인가와 연관을 지어 생각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 다른 개들을 만나는 것은 위협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하는데, 모두 사전 훈련이 필요하다.
소음 공해
개가 거리의 소음에 쉽게 겁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도시 생활에 대한 적응 과정을 거치고 사회화가 되어야 한다.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다면, 도로의 차, 소음, 그리고 주변의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데리고 산책을 시켜야 한다.
또한 사회화를 통해 개가 다른 동물들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고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구분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반면, 습관화가 된다는 의미는 위험하지 않은 환경적 요인들을 무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이는 도시 환경에 익숙해진 개들이 도시의 소음에 개의치 않는 이유이다.
교외로 나가 산책시키기
만약 개를 시골길에서 산책시키기로 결정했다면, 개들의 산만함이 주된 문제가 될 것이다. 후각이 발달한 개를 키운다면 더욱 그렇다. 개는 눈에 보이는 어떤 동물이든 쫓아가는 강한 본능이 있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과의 교류
도시를 산책하는 동안 자전거, 스케이트, 보행자를 마주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럴 때 개들이 겁먹지 않아야 한다. 또한 상대방도 개를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개가 어릴 때부터 훈련을 시작해야 한다. 또한 최선의 행동을 하고 사회화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훈련을 해야 한다.
기억해야 할 또 다른 사항은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의견과 느낌을 가질 권리가 있고 우리는 이점을 존중해야 한다. 개가 다른 사람에게 뛰어들어 짖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개에게 그렇게 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런 원치 않는 상황을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