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없고 곡선 귀를 가진 엘프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일까?

2019년 4월 3일
엘프 고양이는 최근에 만들어진 고양이의 종류이고, 아직까지 하나의 묘종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이 고양이는 털이 없으므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인간은 계속해서 새로운 반려동물들을 만들어 냄으로써 마치 자신들이 신이 된 듯한 행세를 하고 있다. 인간의 가장 최근 “실수” 중 하나는 아메리칸 컬과 스핑크스의 교잡 육종의 산물이다. 이렇게 엘프 고양이가 태어나게 되었다. 곡선의 귀를 가진 털이 없는 고양이, 그 생김새로 인해 엘프 고양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엘프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일까?

이상한 모습을 한 새로운 고양이

이 고양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2000년 대 초반이었지만, 고양이 협회는 여전히 엘프 고양이를 하나의 묘종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현재, 협회는 엘프 고양이를 스핑크스 고양이의 한 종류로 칭하고 있다. 

이 고양이는 카렌 넬슨과 크리스틴 리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들의 생각은 스핑크스처럼 털이 없지만, 아메리칸 컬과 같은 곡선형 귀를 가진 고양이를 만들려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켈트, 북유럽, 또는 독일 신화에서 나온 것 같은 모습을 한 고양이가 탄생하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엘프 고양이가 개와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엘프 고양이는 털 없는 고양이의 가장 최신 종류이다. 최근 미국에서 만들어졌고, 이 고양이는 신화 속에 나오는 동물처럼 곡선형의 귀를 가지고 있다.

털이 없고 곡선 귀를 가진 엘프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일까?

엘프 고양이는 어떤 모습일까?

엘프 고양이는 두 귀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뒤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다. 이들은 털이 없는 종류와 있는 종류 두 가지가 있다. 하지만, 털이 있더라도, 육안으로 보거나 만져서는 그 털의 존재를 알 수 없는 수준이다. 다른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 스핑크스와 같은 탄탄하고, 근육질의 몸
  • 긴 얼굴과 돌출된 광대뼈
  • 어깨, 귀, 코 주변에 주름진 피부
  • 길고, 뾰족한 꼬리

체중은 대부분 4.5-6.8kg 가량 나간다. 또한, 이 고양이의 경우 모든 색깔과 패턴이 다 엘프 고양이로 인정 받는다.  

장난기가 많고, 애정이 넘치는 반려 동물

이들의 성격을 묘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똑똑하다
  • 친근하다
  • 사교성이 좋다
  • 애정이 많다
  • 외향적이다

엘프 고양이는 매우 활동적이고, 기운과 장난기가 넘치고, 어딘가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장난감과, 이들이 올라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엘프 고양이3

엘프 고양이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다른 반려 동물들과 매우 잘 지내지만,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따라서, 주인이 집을 비운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른 고양이를 한 마리 더 입양하는 것 또한 좋은 생각이다.

엘프 고양이는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모든 털 없는 고양이가 그렇듯이, 엘프 고양이는 매우 많은 관리와 위생 유지를 필요로 한다. 피부에 쌓이는 기름진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 주어야 한다. 엘프 고양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목욕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목욕을 시키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엄청난 고생을 피하고 싶다면,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반려묘의 피부에 해가 될 제품을 피하기 위해,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엘프 고양이를 닦아주지 않거나 청결을 유지 못하는 경우, 매우 끈적거리고 더러워질 수 있다. 또한,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유전적 문제가 없는 건강한 반려 동물이다. 하지만, 춥거나 햇빛 아래 너무 오래 머물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털이 없다는 것은 추운 온도에 견디지 못하고, 피부가 화상 또는 염증에 매우 취약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또한, 집 안에서 반려묘가 주로 머무르는 곳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박테리아로 인해 피부 감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Raskin, R. E. (2010). Skin and Subcutaneous Tissues. In Canine and Feline Cytology. https://doi.org/10.1016/B978-141604985-2.500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