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친근한 골든 리트리버는 어떤 견종일까?
골든 리트리버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인기 견종 중 하나이다. 특히 멋진 스타일에 사람들에게도 순종적이고 사랑스러운 성격 덕분이다. 또 충성스러운 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늘은 이 골든 리트리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골든 리트리버와 레브라도를 헷갈리는데, 사실 이들 둘은 완전히 다른 견종이다.
골든 리트리버의 모든 것
골든 리트리버의 역사
골든 리트리버는 스코틀랜드에서 새 사냥에 이용되던 견종이다. 18세기 중반 당시 새 사냥은 부유층에게 인기있는 활동이었다.
아마 물새 사냥용 개와 리트리버의 교배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견종들의 교배로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가장 유력한 후보가 물새 사냥용 개와 리트리버일뿐이다. 사냥용 무기가 발달하면서 장거리 사냥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때 개들이 떨어진 사냥감을 물어오는데 사용된 것이다. 똑똑하고 강한 리트리버들은 스코틀랜드의 거친 환경에도 끄덕 없었다.
골든 리트리버의 신체적 특징
골든 리트리버는 몇 가지 종류로 나뉜다.
영국계
영국계는 코가 넓고 짧은 편이다. 그리고 이마는 넓고 사각형에 가깝다. 브리티시 골든은 다리와 꼬리가 약간 짧고 가슴이 두껍다. 눈은 동그랗고 검은색이며, 털은 보통 금색이나 크림색이다.
미국 / 캐나다계
미국과 캐나다의 골든 리트리버는 영국계보다 키도 크고 몸이 탄탄하다. 수컷의 경우 키가 58-62cm, 암컷의 경우 53-56cm까지 자란다. 눈이 아몬드 모양 같고 영국계보다 색이 밝다. 다리와 꼬리도 더 긴 편이다.
털색은 밝은 금색 혹은 어두운 금색이다. 골든 리트리버는 털이 두 겹으로 되어 있는데, 안쪽 털로 체온을 유지하고 곱슬한 바깥 털은 매년 털갈이를 한다.
골든 리트리버의 선량한 성격
골든 리트리버는 훌륭한 사냥개이자 가이드견, 경찰견, 구조견이기도 하다.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데 능숙하다.
골든 리트리버는 공격성이 전혀 없어서 가족을 위해 딱이다. 또 아주 충직해서 언제든지 가족을 위해 희생할 준비도, 가족을 보호할 준비도 되어있다.
이 견종은 언제나 충성심이 강하면서도 친근하다. 혹시 입양을 원한다면 대형견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을 고려해야한다.
적응력이 뛰어난 견종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지능이 높고 긍정적인 천성으로 훈련도 매우 쉽다.
주의할 점
대형견이라는 특성 때문에 골든 리트리버는 매일 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입양을 고민하는 주인은 연령대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한다. 매일 긴 산책을 갈 수 있는지도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회화 훈련을 어릴 때 해야한다. 혹시 이 시기를 놓치면 집안을 망가뜨리거나 공격적이게 될 수 있다. 매주 한 번씩 털을 빗어주고 피부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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