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방법

2019년 2월 22일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것은 일반 반려견 이름 짓기보다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경비견의 이름은 이들의 일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또 이 멋진 개들은 훈련도 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긴 이름이라도 부르면 바로 알아듣는다.

반려견의 이름을 짓는 건 매우 쉽다. 물론 한 순간에 갑자기 이름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고 도통 적절한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경비견의 이름 짓기는 조금 남다르다. 그래서 오늘은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팁을 공개한다.

경비견의 이름 짓기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것은 일반 반려견 이름 짓기보다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경비견의 이름은 이들의 일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무 흔하지 않은 이름이어야 한다. 또한 타인이 너무 쉽게 말하거나 추측할 수 있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경비견도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다른 반려견과는 다르게 경비견은 2음절 이상의 이름을 가질 수 있다. 물론 반려견의 이름은 보통 쉽게 짧은 이름을 선택하지만, 경비견은 똑똑해서 긴 단어도 알아들을 수 있게 훈련된다.

암컷 경비견

그리스 신화나 기타 다른 신화에서 이름을 따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그중에서도 그리스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어머니이자 제우스의 부인인 헤라(Hera)가 있다. 헤라는 왕비로서 올림푸스의 왕좌에 있다.

그리고 비옥함의 상징인 세레스(Ceres)도 있고 이 이름은 봄과 곡식의 무르익음을 뜻한다.

켈트족의 신화에서는 지성과 이성의 여신인 아이나(Aina)가 있다. 경비견은 직업상 지성과 이성을 매우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적절하다. 건강의 여신인 모리안(Morrigan)은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불교 신화에서 성스러운 어머니인 타라(Tara)는 사랑과 연민으로 유명하다. 불교에서 그 여신을 다키니(Dakini)라고 부르며, 암컷 경비견의 이름으로도 훌륭하다.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방법

암컷 경비견의 이름으로 또 하나 적절한 것이 바로 특정 장소 이름이다. 예를 들어 시에라산 역시 매우 아름다운 이름이다. 델타는 지리학에서 온 이름이지만 국제적으로 군용 알파벳에 쓰이기도 한다.

인디아(India), 아시아(Asia), 아프리카(Africa) 같은 정식 지명도 쓸 수 있다. 간단하고 독특해서 잘 어울린다.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리가(Riga), 오세아니아의 사모아(Samoa), 아프리카의 잠비아(Zambia) 등도 있다.

수컷 경비견

수컷 경비견은 TV나 영화에서 보통 흔하게 나와서 왠만한 이름은 다 쓰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스 신화로 다시 돌아가보면 제우스(Zeus)는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헤라의 남편이다. 헤라클레스(Hercules)는 반신반인으로 엄청난 힘을 자랑했다. 바커스(Bacchus)는 술과 축제의 신이었다.

브레오간(Breogán)은 켈틱 영토이자 지금 스페인의 갈리시아 지방의 왕이었다. 또 다시 신 중에서 골라보자면, 천둥과 하늘, 빛의 신인 타라니스(Taranis)나 사냥과 숲의 신인 보세고(Vosego)도 좋은 선택이다.

경비견의 이름을 짓는 방법

우주의 여러 행성에서 이름을 따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마스(Mars, 화성)나 플루토(Pluto, 명왕성) 같은 태양계의 천체도 좋다. 별자리의 일종인 오리온은 사냥꾼을 뜻하고 페르세우르 성단은 매년 엄청난 유성을 보여준다.

지리학에서 이름을 따오고 싶다면 크레이터(Crater)도 좋은 생각이다. 지도책을 뜻하는 아틀라스(Atlas)를 사용해볼 수도 있다. 남미의 안데스 산맥이나 절벽으로 둘러싸인 협만인 피오르드(Fjord)은 북유럽에서 흔한 이름이다. 누나탁(Nunatak)은 빙하로 둘러싸인 암벽을 뜻한다.

모든 경비견이 다나(Dana)나 렉스(Rex) 같은 이름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TV나 영화에서는 그런 이름을 선택하지만 실제로는 더 새롭고 다양한 이름을 찾아 지을 수 있다. 경비견은 훈련이 아주 잘 되는 개이기 때문에 일반 반려견에 비해 긴 이름도 알아들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Parr, J. R., & Otto, C. M. (2013). Emergency visits and occupational hazards in german shepherd police dogs (2008-2010). Journal of Veterinary Emergency and Critical Care. https://doi.org/10.1111/vec.12098

Kaminski, J., Schulz, L., & Tomasello, M. (2012). How dogs know when communication is intended for them. Developmental Science. https://doi.org/10.1111/j.1467-7687.2011.01120.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