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는 가족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개

골든 리트리버는 가족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개
Francisco María García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순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닌 골든 리트리버는 매우 사회적이고, 똑똑하고 착한 개다.  골든 리트리버는 사람 그리고 다른 동물과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따라서 대가족과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아주 좋은 반려견이다. 래브라도와 비슷하게, 매일 놀이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골든 리트리버는 놀자고 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애쓴다.

골든 리트리버의 기원

골든 리트리버는 가족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개

골든 리트리버는 완벽한 사냥개를 얻으려던 과정에서 생겨난 품종으로, 20세기 초 영국 사회에서 중요한 개로 자리매김했다. ‘옐로우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로 불리던 초기 골든 리트리버는 머지않아 인간 친화적인 개가 되었다.

친근하고 주위를 즐겁게 하려는 성격을 지닌 골든 리트리버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기 있는 견종이며, 호주에서는 다섯 번째, 영국에서는 여덟 번째로 인기 있는 품종이다. 골든 리트리버의 인기는 조금씩 전 세계로 퍼져갔다.

골든 리트리버의 성격

착하고 애교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는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쉽게 배우며, 길들이기 쉬워 가정에서 키우기에 완벽한 개로, 고독을 참지 못하며 장난꾸러기지만 인내심도 갖춘 개다.

또한, 아이들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한다. 전혀 폭력적이지도, 영역 지키기에 예민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런 친근하고 차분한 성격 덕분에 가정에서 키우기에 이상적이다.

아파트에서 사는 것에도 완벽히 적응하기는 하지만, 골든 리트리버의 크기, 근조직, 활발한 성격을 고려했을 때 많은 운동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골든 리트리버는 멋진 털만큼이나 성격도 매력적이라, 모든 연령대의 가족에게 완벽한 반려견이라 여겨진다. 똑똑하고 친근한 성격에 활달하고 우아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게다가 훈련이 쉽고 다재다능한 개이다. 그리고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사냥개로도 활약한다.

애교가 많은 골든 리트리버라지만, 주인이나 제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면 폭력성을 보인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폭력적인 면을 드러내는 순간을 보기가 힘들 것이다. 손님 대접을 잘하는 개라 모르는 사람이나 방문객을 아주 잘 환대한다.

골든 리트리버에게 필요한 공간

골든 리트리버가 이상적인 개라는 사실은 아무나 키울 수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특히나 어디에서든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다. 성격 덕분에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에게 좋은 반려견으로 여겨진다. 넓은 집의 가족적인 분위기에 적합하다. 정원이 있는 집이나 시골 근처라면 더할 나위 없다.

골든 리트리버의 단점을 찾아보라면, 너무 활동적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 강아지일 때부터 성견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매일같이, 매 순간 놀 거리를 찾는 골든 리트리버는 뛰어오르고, 산책하고, 뛰고, 물과 흙탕물에 첨벙 뛰어들고, 사람 가까이에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

차분한 반려동물을 찾는 정적이고 조용한 사람이라면 장담컨대, 골든 리트리버는 알맞은 반려견이 아니다.

골든 리트리버가 산만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의를 돌리고, 운동을 시키고, 공을 던져 물어오게 하거나 넓은 곳에서 산책을 시키는 등의 방법이 있다.

외모와 신체적 특징

골든 리트리버는 가족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개 특징

일반적으로 골든 리트리버는 중형견으로, 키보다 길이가 약간 더 길며 황금색의 아름답고 빽빽한 털이 특징이다.

황금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털이 우아함을 자아낸다. 또 조화롭고, 비율이 좋고, 강하고, 활동적이고, 균형 잡힌 개다. 인자함과 선량함을 뿜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의 얼굴은 우아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머리는 아주 크지 않고 몸의 비율에 맞는 크기를 지닌다. 신체적 특징이라면 완벽한 크기의 눈과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친근한 표정을 지닌 아름다움을 들 수 있겠다.

주둥이는 넓고 깊으며 무는 힘도 완벽하다. 목은 살이 처지지 않고 근육질이다. 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키보다 길이가 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등선은 수평을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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