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왜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닐까?

2019년 3월 22일
이 본능적인 고양이의 습성에 대한 이론이 있다. 하지만, 만약 고양이가 반복적으로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닌다면, 특정 문제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고양이가 미친 듯이 자신의 집 안을 뛰어다니는 모습은 아주 흔히 볼 수 있다. 많은 고양이들이 한밤중에 미친 듯이 뛰어다니며 주인을 아주 괴롭게 한다! 고양이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 고칠 수 있는 걸까? 혹시 고양이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계속해서 읽어보면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고양이는 왜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닐까?

이 고양이의 행동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다.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을 고양이가 모래 화장실을 사용할 때와 연관시킨다. 고양이는 배변 후에, 배설물을 최대한 깊이 묻고서는, 곧바로 도망친다는 속설이 있다. 포식자들이 자신들의 냄새를 추적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건 정말 말이 되는 이야기다. 만약 여러분이 고양이를 지켜본다면, 그들은 배변한 후에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경향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고양이들이 길들었지만, 그 본능들은 여전히 남아있고 이 행동도 그중 하나일 수 있다.

소화 장애

또 다른 전문가 집단은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고양이가 불편을 느낄 수 있으며 이 소화 장애를 덜기 위해 집 안을 뛰어다닌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일반적이고 널리 퍼진 믿음이었지만, 너무 많은 고양이가 이런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모든 고양이가 소화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믿기란 어렵다.

깨끗하게 하기

전문가들의 또 다른 가설은 고양이들이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뛰어다닌다는 것이다. 고양이의 위생은 정말로 중요하며, 스스로 털을 다듬는 것도 그 때문이다.

분명히, 고양이들은 배변한 후에 즉시 자신의 배설물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고양이는 청결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이 행동 전문의인 아니시 셰스는 뇌와 대장을 연결하는 신경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극을 받으면, 고양이가 이상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고양이는 왜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닐까?

고양이가 한밤중에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이론 중 일부는 믿을 만한 것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의 고양이가 한밤중에 집 안을 미친 듯이 뛰어다닌다면 그것들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어느 날 밤 고양이가 배변해야 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특히 매일 밤 그런 일이 일어날 때는 더욱더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적어도 다른 이론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과잉 에너지의 소모

고양이들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산책하러 나가거나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기 때문에, 달리기는 그 과잉 에너지를 소모하는 그들만의 방법이다. 그러나, 이런 습성은 새끼 고양이에게 더 흔히 나타나는 듯 보인다.

벼룩

고양이에게 벼룩이나 기생충이 있거나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이 있다면, 고양이들은 그것을 없애기 위해 집 안을 방방곡곡 돌아다닐 가능성이 높다. 만약 고양이가 평상시에는 그렇지 않은데, 갑자기 뛰어다닌다면, 혹시 고양이가 벼룩이나 다른 피부 질환을 가졌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고양이는 왜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닐까?

고양이의 감각과민증

이 질환은 기복이 있는 피부 또는 신경성 고양이 증후군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양이가 집안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는 또 다른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일어난다면, 고양이는 자신의 꼬리나 다른 신체 부위를 물어뜯고 긁을 것이다.

이 증후군은 강박적인 행동으로 변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은 이것이 알레르기, 독소 또는 신경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고양이가 미친 듯이 집 안을 뛰어다니는 것을 지켜보는 건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그 원인은 심각한 문제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건 주인의 몫이다. 그러니, 만약 고양이가 너무 자주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데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