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봉낙타와 쌍봉낙타의 차이점
단봉낙타와 쌍봉낙타를 이야기할 때 대개 혹의 개수부터 생각한다. 거의 판박이 같은 단봉낙타와 쌍봉낙타를 어떻게 구분할까? 이 글에서는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의 차이점
고대에만 낙타를 타고 다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도 여러 지역에서 낙타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낙타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쌍봉낙타를 떠올린다. 인류 역사가 시작할 때부터 함께해 온 낙타의 종을 어떻게 구별하면 좋을까?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의 큰 차이: 혹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사람들은 낙타의 혹 개수에 관심이 많다. 단봉낙타는 혹이 한 개, 쌍봉낙타는 혹이 두 개다.
낙타는 혹에 물을 저장하기 때문에 수십 시간씩 목을 축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는 속설은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낙타의 혹은 신체의 일부일 뿐이며 물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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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곳도 다르다
단봉낙타는 아랍 국가 출신이며 쌍봉낙타는 중앙아시아에서 태어났다. 낙타가 원래 한 종이었으며 유전적 변이로 등의 혹이 작아졌거나 커졌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나는 더위, 다른 하나는 추위용
다른 지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단봉낙타와 쌍봉낙타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어 단봉낙타는 섭씨 49도가 넘는 심각한 더위도 견딜 수 있다.
쌍봉낙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지역에 살기 때문에 당연히 추위에 강하며 그만큼 더위도 잘 견디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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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의 차이
모색은 비슷하지만 두 종의 모질과 굵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 추운 지역에 사는 낙타는 털이 길게 빨리 자라며 여름에는 털들이 다 빠진다.
단봉낙타는 털이 짧고 사계절 내내 털갈이를 하지 않는 편이다. 햇빛과 열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풍성하게 몸을 덮고 있다.
단봉낙타와 체구 차이
신기하게도 쌍봉낙타가 단봉낙타보다 체구가 작다. 단봉낙타는 발굽이 더 길고 혹이 약간 더 크다. 이 두 가지 특징 때문에 쌍봉낙타보다 단봉낙타가 더 커 보이는 것이다.
쌍봉낙타가 단봉낙타보다 물 없는 장거리 여행을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 알려진 것과 달리 단봉낙타가 쌍봉낙타보다 척박한 환경을 더 잘 견딘다.
쌍봉낙타가 더 유순하다
단봉낙타는 공격적이고 쌍봉낙타는 대개 유순해서 훈련하기 싶다고 한다. 그래서 쌍봉낙타를 관광이나 장거리 이동 수단으로 많이 쓰는 것이다.
단봉낙타와 쌍봉낙타의 차이를 이해하고 혹의 개수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가? 이 글을 잘 읽었다면 이 질문에 확실히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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