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기르면 정신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반려동물을 입양하기로 했을 때, 막상 반려동물이 가져다 줄 혜택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우리 삶의 모든 단계에서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끊임없이 발표되고 있다. 오늘은 반려동물을 기르면 정신 건강에 좋은 5 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
반려동물이 정신 건강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반려동물이 매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익한 점은 다음과 같다.
-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 반려동물은 우리를 판단하지 않으며 실수를 해도 의심하지 않는다.
- 반려동물은 우리를 놀리거나 비웃지 않는다.
- 반려동물은 외모나 신체 능력으로 우리를 차별 대우하지 않는다.
위 사항은 극히 일부만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동물들이 우리를 최고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외로움을 달래준다.
혼자 살거나,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동물은 안정적이고 보호받는 느낌을 준다. 사람처럼 말을 하지는 않지만, 반려동물과도 의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한다.
반려동물에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의 언어도 이해가 가능하므로, 상호작용을 통해 외로움을 덜어준다. 아니면, 가벼운 신체접촉만 해주어도 기분 전환이 되고 약간의 외로움도 없어지기도 한다.
2.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
우울증에 빠지면 주변에 관심을 가지자 않는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기르면, 우울증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반려동물을 먹여야 하고, 산책도 시켜야 하고, 필요할 때 수의사에게도 데려가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포옹은 우울증의 가장 완벽한 치료 약이 되기도 한다.
3.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
온종일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은 없다. 길고 편안한 산책, 공원에서 놀기, 또는 머리를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그러므로 매일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갖자. 기존의 치료법보다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책임감을 길러준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책임감이 강해진다. 한 생명체가 우리에 의존하므로, 최선을 다해 돌보아야 한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삶의 전반에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훈련”된다.
5. 사회성이 좋아진다.
개 주인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와 산책하는 것이다. 새로운 친구나 특별한 친구를 사귀고, 낯선 사람들이나 다른 개 소유자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좋다. 또한, 산책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반려동물은 대화 나누기에 좋은 주제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더욱 행복해진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우리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몇 가지 과학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자면,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면,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하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산을 자극한다. 따라서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한다.
이런 호르몬의 변화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궂이 뇌의 화학물질을 들어 설명하지 않아도,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당신이 반려동물을 기른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