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뱀으로부터 어린 소녀를 구한 개
아이가 꼬리나 귀를 당기더라도, 개는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개들은 종종 어린 아이들을 다치게 하지 않고, 애정 어린 태도로 반응한다. 그리고 많은 반려동물들은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다. 심지어 끔찍한 방울뱀으로부터 어린 소녀를 구하는 일도 말이다.
아기를 데리고 있는 사람들은, 반려견이 그들의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보호자라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여러분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에 의해 증명된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방울뱀에게 공격을 받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이다.
몰리 델 루카(Molly DeLuca)와 방울뱀의 공격
몰리는 미국 플로리다의 탬파(Tampa)에 사는 7 살 소녀이다. 이 지역은 대체로 쾌적한 기후와 항상 맑은 날씨, 그리고 주민들의 친절함이 특징이다. 이러한 요인들이 주택 경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지역의 대부분은 뒷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이다. 정원과 뒷마당은 집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그리고 주위에 아이들이 있다면, 놀고 탐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가 된다.
하지만 몰리의 경우는 조금 달랐다. 그녀는 집 뒷마당에서 방울뱀에게 공격을 받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몰리는 밖에 나가 뒤뜰에서 놀기로 결심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몰리가 밖에 나가도 늘 안심했다. 어쨌든 그들의 집에는 울타리가 있기 때문에 몰리가 위험하지 않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건 사실이 아니었다. 운 좋게도, 몰리는 그들의 2살 된 개 한스와 함께 정원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아름다운 독일 셰퍼드 (German Shepherd)로 방울뱀과 함께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기 2개월 전에 소녀의 가족이 입양했다.
몰리의 어머니에 따르면, 한스와 어린 소녀는 뗄 수 없는 사이였고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 사실, 그들은 거의 형제자매와 같았다. 이 때문에 어린 소녀나 그들의 이야기를 알게 된 많은 사람들이 한스가 그의 누이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듣고도 전혀 놀라지 않은 이유이다.
몰리가 한스와 정원에서 놀고 있는 동안 방울뱀이 나타났다. 뱀은 소녀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한스가 몰리를 구하다
한스는 그녀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따라서, 그는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뱀의 공격을 예측할 수 있었다. 주저하지도 않고, 자신이 당할 수 있는 위험을 생각하지도 않은 채, 한스는 자신의 작은 친구를 물지 못하게 하려고 뱀에게 자신을 던졌다.
처음에 그는 뱀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스는 자신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 뱀은 그를 세 번이나 물었다. 하지만 그는 방울뱀이 도망 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몰리는 매우 놀랐다. 그 다음,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달려갔고, 엄마는 한스가 심하게 다쳤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시 한스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달려갔다. 수의사는 그의 피에 많은 독이 있다고 했다.
만약 독이 그의 중요한 장기까지 퍼진다면, 한스는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몰리의 가족은 이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한스가 딸의 목숨을 구했는데! 그래서 몰리의 가족은 한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스를 위한 기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대의를 위해 돈을 기부했다. 그들은 한스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해독제 비용인 15,000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다.
한스는 체내의 많은 독 때문에 신장 손상을 입었지만, 사람들이 기부한 돈 덕분에 제때 한스를 치료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도, 그는 현재 집으로 돌아와 잘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들이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사랑, 우정, 충성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는 끝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반려동물을 존중하고, 돌보고,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 찬 집을 내어주어 보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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