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유럽 여행지 5곳
만약 다음 여름 휴가를 계획 중에 있고 반려동물을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지 않다면, 반려동물을 여행에 함께 데려가도 좋다! 물론, 반려동물이 환영받을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가야만 한다. 이 글에서는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있는 유럽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유럽 여행지 5곳
유럽에는 반려동물과 주인을 위해 준비된 것들이 많다. 다음 휴가를 계획 중이고 가장 친한 친구를 함께 데려가기를 원한다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다음의 유럽 여행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1. 베를린
독일의 수도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반려동물에게 우호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반려동물이 심지어 그레이트데인 이나 뉴펀들랜드 일지라도 어떠한 문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식당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시설과 특별 메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동시에, 반려견을 아무런 제약 없이 데려갈 수 있는 상점들과 개 전용공간이 있는 많은 공원을 찾아볼 수 있다. 유일한 예외는 음식을 파는 가게이다. 반려견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2008년에 문을 닫은 구 템펠호프 공항 활주로로 데려 가보자.
2. 취리히
물론,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이 유럽 여행지 목록은 스위스의 수도가 없이는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세인트버나드와 베른 개들의 고향은 거의 모든 곳에서 반려동물을 허용한다. 만약 이 견종 중 하나를 키우고 있다면, 눈과 산을 즐길 수 있기에 반려견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그렇지 않다면 Affoltern am Albis 주변의 언덕, 농장, 숲, 그리고 농작물 들판 사이를 거니는 것도 좋다. 또한, 시내에서는 개들의 출입이 허용되는 식당, 호텔 그리고 상점에도 갈 수 있다.
3. 파리
사랑의 도시 또한 가장 훌륭한 반려견 여행지 중 하나이다.
반려견을 파리에 데려가고자 한다면, 파리의 호텔과 레스토랑은 크기와 몸무게에 대한 자체 규정을 충족시키는 조건 하에 반려동물들을 허용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단지 반려동물과 함께 도시의 아름다운 거리와 다리들을 산책하는 것뿐이라면 전혀 문제없다. 또한, 쇼핑하러 가는 데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파리의 쇼핑몰들은 대부분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4. 말라가
스페인은 공공장소에서 개가 큰 환대를 받는 나라는 아니다. 최근에 스페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지하철역과 소수의 상점과 호텔들에서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했다.
하지만, 말라가의 경우는 다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햇볕이 잘 들고 해변이 많은 여행지가 있기 때문이다.
개들은 최소한 12개의 해변에 들어갈 수 있어, 백사장에서 뛰어놀고, 심지어 바다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지하철과 버스 모두 “적절한 크기의” 반려동물들을 수용하며, 도심 내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가는 것을 환영하는 몇몇 상점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5.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자전거와 다리들로 유명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다음 여름에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유럽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반려동물은 가족처럼 취급되며 광범위한 대부분 시설에서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한다.
만약 게임과 운동을 하며 잊지 못할 저녁을 즐기고 싶다면, 반려견이 물을 여기저기 튀기며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는 호수가 있는 플레보 공원에 갈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추천지는 네덜란드의 수도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인 본델 공원이다. 이 공원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