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오트밀을 먹으면 좋은 6가지 이유
오트밀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윤기 흐르는 털을 원할 때, 반려견이 오트밀을 먹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트밀은 반려견에게 매우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 영양 가치가 높고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은 몸에 바르는 형태로도 나와 있다.
하지만 더 나은 효과를 원한다면 직접 먹는 것이 더 좋다.
반려견이 오트밀을 먹을 때 유의 사항
개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오트밀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에게 이것을 먹이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오트밀은 섬유질, 다양한 영양소, 미네랄, 산화 방부제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또한, 여기에는 비타민 B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반려견의 털을 윤기 흐르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놀레산과 오메가 6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적절양을 섭취한다면 오트밀은 반려견의 식사에 빠져서는 안되는 탄수화물을 대신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음식이다. 소화 가능한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혈당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그로 인해 당뇨 및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 소화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수용성 섬유질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반려견이 이런 증상을 겪는 것을 원하는 보호자는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문가들이 오트밀을 줄 때는 그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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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오트밀을 먹으면 좋은 이유 6가지
반려견에게 오트밀을 먹일 때는 조리 과정을 거치거나 조리하지 않고 그냥 주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조리한 것을 먹이고 싶다면 우유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개는 젖당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유가 아닌 물을 사용해서 조리해야 한다.
반려견을 위해 조리한 오트밀은 충분히 식힌 다음에 주어야 한다. 그래야 반려견이 화상을 입을 염려가 없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주면 소화가 좀 더 어려울 수 있다. 물론 그래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조리한 것에 비해 좀 더 적은 양을 주는 것이 좋다.
반려견에게 주는 오트밀은 아무런 첨가물이 가미되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맛의 오트밀이 판매되고 있다. 그중에는 사과와 같은 과일이 첨가된 것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적이지 않거나 무언가 가미된 오트밀은 절대로 먹여서는 안 된다. 이러한 제품의 대부분은 반려견의 건강에 해로운 화학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에게 위험한 설탕을 포함하고 있을 수도 있다.
오트밀은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하지만 절대로 너무 많은 양을 주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탄수화물을 함유한 음식이고, 따라서 너무 많은 양을 먹여서는 안 된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주는 것이 가장 좋고 일주일에 3번은 과도하다.
반려견에게 적절한 오트밀 양은 반려견의 크기와 체중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좋은 것은 체중 9kg당 1작은술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무게가 18kg이라면 오트밀 2작은술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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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이 반려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동물에게 밀을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대용품이다. 최근 글루텐 관련 알레르기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많은 동물들이 글루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 오트밀은 비타민 B5와 B9이 풍부하다. 또한, 아연, 마그네슘, 철분, 구리, 엽산을 포함하고 있다. 반려견의 털을 완벽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오틴 또한 포함되어 있다.
- 오트밀은 수용성 섬유질의 매우 좋은 원천이기도 하다. 높은 함량의 섬유질은 반려견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섬유질은 변비와 같은 장 및 소화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트밀의 섬유질은 소화 기능은 물론, 장내 가스 제거에도 좋다.
- 오트밀은 반려견의 털과 피부에 매우 이상적인 음식이다. 반려견에게 오트밀을 먹이면 털에 윤기가 흐르는 것은 물론 털이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오트밀 성분을 사용해 반려견의 털을 부드럽게 하는 샴푸나 로션도 있다. 오트밀이 매우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적혈구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반려견의 순환계에 도움이 된다.
- 오트밀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이지만, 과체중인 반려견에게 매우 권장되는 음식이다. 섬유질 함량으로 인해 반려견의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안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반려견에게 오트밀을 먹여보도록 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건강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반려견의 털의 촉감과 윤기가 매우 좋아진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