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환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려동물을 데리고 여행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위한 숙소를 찾는 것은 훨씬 더 어려웠다. 하지만 모든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나아졌다. 이제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펫 프렌들리'(Pet-Friendly) 숙박 시설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다.
현재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도시들에는 반려동물 친화적인 호텔 체인들이 있다. 이 호텔에는 반려견이 입장 가능할 뿐 아니라 반려견에게 필요한 일련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은 더 이상 불가능하지 않다
반려동물 친회적인 이 호텔 체인은 2001년 설립되었고, 개, 고양이, 그리고 다른 반려동물들의 숙박에 있어서 거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다.
여러분과 가족을 위해 반려동물 친화적인 호텔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은 다음과 같은 서비스로 환영받을 것이다.
- 고급 개 사료 한 그릇
- 물그릇
- 음식 대접
- 침대
- 장난감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스페인을 여행하고 그들과 함께 호텔에 머무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개와 다른 동물들을 수용하는 호텔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반려견을 환영하는 것 이상의 펫 프렌들리 호텔
이 호텔 체인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가지고 있고, 다른 고객들은 숙박하지 않는다. 청소나 알레르기에 대한 어떠한 문제나 불평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개와 다른 동물들이 접근할 수 없는 유일한 공용 구역은 조식 뷔페뿐이다.
하지만, 호텔 체인의 관리자들은 이 털 달린 친구들이 다른 손님들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반려동물의 좋고 나쁜 행동은 주인의 책임이다.
우리 주변의 뿌리 깊은 편견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펫 프렌들리 공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동물의 크기와 상관없는 반려동물 숙박
호텔 체인은 또한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부로 여겨진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작은 개들만 받았지만, 2014년에는 그 동물들의 크기에 관한 모든 제한을 없앴다.
그래서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확실한 틈새 시장을 공략할 방법을 찾았다. 처음에 펫 프렌들리 서비스는 시골이나 작은 지역에만 있었다. 대도시와 중요한 해변 목적지의 호텔에서 동물들이 받아들여 지기 시작하고 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충분하지 않았다.
다른 중요한 유럽 도시들과 비교해 볼 때, 마드리드는 여전히 반려동물을 덜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려동물 주인들은 매우 까다로운 손님들이다
호텔 체인의 관리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매우 까다롭다고 결론 내렸다. 그 이유는 그들의 우선순위가 서비스 비용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복지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장소를 확보하면 불쾌한 일들을 피하고자 사전에 예약한다. 물론 털 많은 친구와 함께 지낼 장소를 찾아 도시를 돌아다니는 것은 즐겁지 않다.
많은 호텔이 반려동물을 환영하면서도 특정 동물만 받는 경우도 있다.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멈추지 말자
반려동물을 받아들이지 않는 곳이 많고, 소음과 털 때문에 논쟁 중인 곳이 많지만, 이제는 당신과 반려동물을 함께 받아 줄 호텔이 한 군데 이상은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체인은 31개 이상의 호텔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20개는 마드리드에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도시에도 있다.
- 바르셀로나
- 빌바오
- 발렌시아
- 세비야
- 말라가
이제, 다음 번 스페인 출장이나 즐거운 여행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