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질환을 앓는 반려견 치료 방법

2019년 8월 14일
반려견이 치주 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그것은 흔한 증상일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관리만 제대로 해 주면 반려견의 일상생활에 너무 큰 영향을 끼칠 일은 없다.

개에게 치주 질환은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이고 다행히 이 질병의 치료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잇몸을 공격하는 진행형 질병이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뼈 조직까지 퍼질 수도 있다.

치주 질환을 앓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그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치주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대부분의 치과 질병은 치태가 쌓여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치주 질환 역시 다르지 않다. 치태 제거를 자주 해주지 않아 그것이 입안에 너무 오랫동안 남아있는 경우에 일반적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정확히 왜 치주 질환이 생기게 되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 증상과 치료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치주 질환은 개의 입안에 자연적으로 생기는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보호자가 반려견의 이빨을 제대로 닦아주지 않는 경우, 개의 이빨과 잇몸 사이에 음식 찌꺼기가 쌓이게 된다. 이러한 유기성 폐기물은 개의 입 속에 이미 살고 있는 박테리아의 영양분이 된다.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박테리아의 성장과 더욱 빠른 확산을 돕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입안의 박테리아 수가 과도하게 증가한다. 그때부터 치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치태가 반려견의 이빨에 달라붙고 그것이 치아의 법랑 및 침과 반응하게 되면 치석이 만들어진다. 

반려견의 치아에 치석이 만들어지게 되면 박테리아는 계속해서 확산된다. 제때에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치석은 잇몸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잇몸 염증 또는 치주 질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더 읽어보기: 개 치주염의 증상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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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치주 질환 증상

치주 질환은 아무런 낌새 없이 시작되고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눈으로 그냥 보는 것만으로는 최초 증상을 알아보는 것이 어렵다. 이것이 바로 주기적으로 반려견의 구강을 점검해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이다.

치주 질환을 알 수 있는 가장 명백한 신호는 일반적으로 이빨과 잇몸이 만나는 부위에 얇고 빨간 줄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반려견의 잇몸이 평소보다 붉고 더 부풀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치주 일환이 이미 진행된 경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치주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반려견에게 좀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음은 가장 흔하게 보여지는 증상들이다.

  • 구취 (나쁜 입 냄새)
  • 씹는데 문제가 있음
  • 식욕 부진
  • 과도한 침 분비
  • 지속적으로 입 주변을 긁는 행동
  • 잇몸 증식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증가)
  • 보호자가 입 주변을 만지지 못하도록 하거나 만지려 할 때 과격하게 반응
  • 염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인해 행동 변화

제때 치료하지 않는 경우, 박테리아가 계속해서 증식하고 이빨과 가까운 뼈와 근육 세포에도 퍼질 수 있다. 이것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데 바로 치주병 또는 잇몸병이다. 이런 상태가 되는 경우 실제로 반려견이 이빨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더 읽어보기: 반려동물 이빨을 닦아 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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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을 앓는 반려견 치료 방법

반려견의 입 또는 치아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최대한 빨리 동물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수의사는 반려견의 입을 검사하고 구강 건강 및 박테리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치주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당 질환의 진행 상태에 따라 상당히 달라진다. 가장 주된 치료 방법은 항생제인데 그 이유는 이 질병이 박테리아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상태가 가벼운 경우, 항생제를 해당 부위에만 발라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더 심각한 경우에는 알약 또는 주사 형태의 항생제를 복용한다. 그 이유는 반려견의 몸에 넓게 퍼진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훨씬 강한 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의사는 반려견의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다.

수술

반려견의 이빨에서 치석 제거 치료 이후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적 치료는 치주 질환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술 방법은 개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테리아가 반려견 이빨의 뼈세포까지 확산된 경우, 수의사는 치아 주변의 뼈 구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뼈 구조에 문제가 있다면 반려견의 치아 한 개 또는 그 이상을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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