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 품종
어떤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갖는 일은 재채기하고 눈물이 나며 딸기코가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여러분의 이야기라면, 이 글을 읽고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거나 혹은 털이 너무 심하게 빠지지 않아 인간의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 줄 5가지 개 품종을 알아보자.
나에게도 개 알레르기가 있을까?
어떤 개가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지를 알아보기 전에, 가장 흔한 증상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흔히 재채기에서부터 두통, 목 가려움, 눈물, 심지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두 여러분의 면역체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있다.
개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몸이 이 동물들의 털, 침, 또는 비듬을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포함할 수 있는데, 특히 비듬의 경우, 개가 스스로 긁거나 놀 때 주변으로 퍼진다.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 품종
일부 사람들이 실제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 품종은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털의 종류에 의해, 혹은 털이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몇몇 개 품종은 사람의 알레르기 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만약 여러분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고자 하지만, 개 근처에 있을 때마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여러분은 다음 품종 중 하나를 고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1. 요크셔테리어
영국에서 온 이 작은 개(위 사진 속의)는 털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최고의 ‘저자극성의 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빗질할 때 털이 끊어지고 빠질 수 있으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그러므로, 창문을 열거나 혹은 집 밖에서 털을 빗겨주는 등 쉽게 재채기를 피할 수 있다.
요크셔테리어 역시 일부 사람들의 피부와 같은 pH를 가지고 있으며, 그 또한 요크셔테리어 근처에 갔을 때 면역체계가 반응하는 것을 막아준다.
2. 바센지
이 개는 강조할 만한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이 아프리카 품종은 짖지 않는다. 그 대신에 이 개들은 요들링과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의사소통을 한다.
보통 검은색, 갈색, 줄무늬를 띠는 이 품종의 털은 짧기 때문에, 긁거나 침대 주변에서 돌아다닐 때 거의 털이 빠지지 않는다. 게다가, 바센지는 악취가 나지 않고, 물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고양이처럼 스스로 털 손질을 한다.
3. 비숑 말티즈
믿거나 말거나, 곱고 긴 털을 가진 이 품종은 털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또 다른 개이다. 하지만, 그들은 매일 털을 손질해 주어야 한다. 비숑 말티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비견 역할을 해내는 완벽한 반려동물이다.
4. 스패니시 워터 도그
이 아름다운 중간 크기의 털이 복슬복슬한 개는 본래 안달루시아에서 왔으며 양치기, 사냥, 그리고 배를 타기 위해 사용되었다. 오늘날, 이 품종은 스페인과 유럽 가정에서 가장 선호하는 반려동물이다.
스패니시 워터 도그는 털이 빠지지 않으며, 그들의 털은 그들의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젖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따라서, 그들은 비가 오는 날 개가 집을 나갔을 때 생기는 전형적인 “젖은 개” 냄새를 풍기지 않는다.
5.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개 품종 중 또 다른 하나는 사냥개 과에 속하는 가장 작은 개이다. 이 개들의 기원은 2,00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 개들은 매우 짧고 평범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이 품종을 선택한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매우 활동적이며, 빠른 속도(최대 40km/h)로 달릴 수 있는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성격에 관해서는, 주인에게 의존하고, 낯선 사람 주위에서 수줍어하며, 총명하고, 세심한 명랑한 개들이다.
털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다른 개들에는 에어데일 테리어, 와이어헤어드 폭스 테리어, 푸들, 포르투갈 워터도그,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도그, 사모예드,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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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les Suárez-Varela, M. M., Jiménez-López, M. C., Llopis-González, A., & García-Marcos, L. (2005). Estudio de la presencia de animales domésticos: gatos y perros, y su papel en el asma, la rinitis alérgica y la dermatitis atópica en niños. Atención Primaria. https://doi.org/10.1016/S0212-6567(05)70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