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모성 본능

2019년 6월 22일
비록 자기 자식이 아니더라도 어미 동물들은 자기 자식처럼 보살펴 줄 정도로 인상적인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

오직 인간만이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다양한 동물들은 그들의 모성 본능이 인간과 같거나 심지어 더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동물은 아무런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오늘은 동물들의 모성 본능에 대해 알아본다.

동물들의 모성 본능은 어디에서 올까?

자연은 지혜롭다는 말이 있다. 이건 우리가 동물의 세계에 더 친숙해질수록 점점 더 많이 증명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타고난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 그 모성은 마치 뇌 속에 있는 칩처럼 우리에게 가장 무방비한 상태로 보호하고 돌보게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공동 연구자이자 생물학과 동물 보존 전문가인 제니 홀랜드는 동물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그들은 단지 선행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다른 자식들을 돌보도록 프로그램화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모성 본능이 서로 다른 종들 사이에서도 보인다는 것이다. 많은 동물은 비록 관심사가 같거나 어떤 유사점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기꺼이 다른 무방비 상태의 동물들을 입양하려고 한다. <정글북>을 기억하는가? 그건 공상이나 허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자연은 실제로 그렇게 작용한다.

동물들의 모성 본능

예를 들어, 고래는 도움이 필요한 다른 동물들을 돌볼 수 있는 생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돌고래들은 자신의 무리뿐만 아니라, 어망에서 구조된, 상처를 입었거나 부모로부터 분리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섞여서 발견되어왔다.

동물의 왕국에서 이러한 입양은 동물의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하는 수유 기간 일어나는 듯 보이며, 이때 이러한 유대가 더 쉬운 듯 보인다.

이는 침팬지, 사자, 코끼리 그리고 많은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이런 예들을 반복해서 보면, 동물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줄 교훈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느껴진다.

동물들의 모성 본능을 나타내는 특별한 사례

코끼리는 놀라운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 암컷과 자식들은 보통 떼를 지어 함께 여행한다. 가장 어린 코끼리를 돌보고 보호하기 위해 안쪽에 놓고 그 주위로 동그랗게 대형을 갖춰 걷는다. 물론, 각 코끼리는 자신의 어미가 있다. 그러나 그들 중 하나가 고아가 되면, 나머지 무리는 그를 입양할 것이다. 그들은 어른이 될 때까지 어린 동물을 홀로 의지할 곳 없이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코끼리들은 온순하고 고상하지만, 누군가 새끼들을 위협하면 무시무시한 짐승으로 변한다. 이건 나무늘보도 마찬가지다. 비록 많은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지 않지만, 나무늘보의 이름은 그의 성격이 아니라 단지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뿐이다.

동물들의 모성 본능

이 동물은 실제로 게으르지 않으며 적은 양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엄격하게 필요한 것만을 위해 에너지를 절약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새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할 것이다. 이 순간, 그들은 저장된 모든 에너지를 어린 동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몇 초 만에, 그들은 긴 발톱을 이용해 어떤 포식 동물이라도 두 동강을 낼 수 있다.

캥거루도 훌륭한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 새끼들을 몇 달 동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발길질 한 번만으로 해치려는 이들을 죽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래나 코끼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만약 그들이 의지할 곳 없는 새끼 동물을 발견한다면, 그들은 자신의 주머니 속에 넣을 것이다. 그들은 그 새끼 동물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그들을 돌볼 것이다.

북극곰, 사자, 호랑이, 그리고 다른 종들도 비슷한 모성 본능을 가지고 있다. “자식을 방어할 때면, 어미는 짐승으로 변한다.”는 말은 단순한 구절이 아니라,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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