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이 나는 금자라남생이잎벌레

딱정벌레는 자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대사 및 죽은 물질 분해 기능으로 인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늘은 금자라남생이잎벌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반짝반짝 빛이 나는 금자라남생이잎벌레

마지막 업데이트: 17 6월, 2021

다양한 동물 이름을 보다 보면 금자라남생이잎벌레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을 발견한다. 이 절지동물은 그 독특한 모양과 색깔을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지금부터 금자라남생이잎벌레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딱정벌레 중에서도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익히 알려진 종이 아니다. 아마도 그 분포 때문일 수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 종의 몇 가지 특징을 언급하고자 한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정보

딱정벌레는 자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곤충이다. 모든 종류의 생태계에서 살 수 있으며 다양한 유기물 잔해의 분해를 담당하는 딱정벌레는 이집트에서 신으로 숭배되기도 했다.

또한 생물 발광에서 수영까지 흥미로운 특성들이 많다. 게다가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한데 예를 들어, 무당벌레는 보기와 달리 딱정벌레에 속한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의 학명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딱정벌레목 잎벌렛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학명은 챠리도텔랴 섹펀타타(Charidotella sexpuntacta)다.

동시에 메트리오나 바이컬러(Metriona bicolor)라는 학명으로도 불리는데 고대 기록을 비롯한 다양한 문서에도 기록된 벌레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딱정벌레

개요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몸길이가 겨우 5mm~7.11mm밖에 안 되는 작은 곤충이다. 외모를 묘사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몸이 생겼다. ‘등껍질’에 측면으로 확장하는 색소 침착이 없어서 가장자리가 투명해서 언뜻 보면 껍질, 다리 및 꼬리가 있는 자라를 연상시킨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의 ‘금’은 몸의 색조 변화에서 유래했는데 금속성 광택이 더해진 주황색부터 금색까지 다채로운 색 변화가 신기하다.  

더 흥미로운 점은 빛 반사뿐만 아니라 ‘감정 상태’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한다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분노한 상태일 때는 밝은 황금빛의 몸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아직 금자라남생이잎벌레의 색 변화는 연구된 적 없지만 바다 달팽이의 색 변화와 원인을 조사하는 연구에 따르면 체내 수분 공급 및 탈수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껍질 가장자리에 어느 정도의 수분이 공급되느냐에 따라 몸이 밝은 금색에서 적갈색을 변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껍질 가장자리의 수분 수치나 분노한 정도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하거나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분포 및 서식지

북미에서 유래한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주로 북미 남부에 분포하지만 남미에서도 발견된다.

먹이

열대와 온대 지역에 다생하는 둥근잎나팔꽃의 잎을 먹는 초식성 벌레다.

번식

딱정벌레는 난생 동물 범주에 속해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알을 낳는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암컷은 납작한 흰 알을 낳는다. 식물 줄기나 잎사귀 밑에 낳은 알은 5일~10일이 지나면 부화되어 붉은색 유충이 태어난다. 유충은 2주간 동물 피부나 배설물에 기생한 다음 성체가 된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천적

천적은 금자라남생이잎벌레를 숙주로 삼는 기생말벌(학명: Tetrastichus cassidus)과 뚱보 기생파리(학명: Eucelatoriopsis dimmocki)가 있다.

또 금자라남생이잎벌레 유충은 무당벌레와 쐐기 노린재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빈대류 포식자의 먹잇감이 될 수도 있다.

금자라남생이잎벌레 기생 말벌

정리하면 금자라남생이잎벌레는 북미의 절지동물 다양한 특성이 있지만 몸 색깔과 모양이 유독 남다르다.

자연은 독특하고 흥미로운 생물로 넘쳐난다. 또 다른 특이한 동물에 관해 알고 싶다면 혼종인 회색곰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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